[헤럴드POP=이소담 기자]'터널'과 '국가대표2' 희비가 엇갈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다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은 전국 818개 스크린에서 3,894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37만8,94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9만9,79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는 전국 560개 스크린에서 2,53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6만1,481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누적관객수는 9만549명으로 박스오피스 6위로 아쉬운 출발을 알린 것.

이렇듯 '터널'이 '국가대표2'를 5배 차이로 압도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한 계단 내려앉은 2위를 차지했다. '덕혜옹주'는 745개 스크린에서 3,167회 상영돼 18만9,69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39만8,734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565개 스크린에서 2,214회 상영돼 10만3,91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66만9,158명을 기록했다. 4위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476개 스크린에서 1,392회 상영돼 7만5,32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37만459명을 기록했다. 5위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504개 스크린에서 1,313회 상영돼 7만4,84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7만5,85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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