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썰전' 박근혜 대통령의 말 한마디 때문에 전원책과 유시민이 부딪혔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사드 배치 후폭풍을 두고 전원책과 유시민이 토론을 나눴다.
박대통령이 “사드배치 결정 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라고 한 말에 유시민은 "박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지만, 내 판단이 옳으니 초당적 협조를 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건 21세기에 맞지 않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전원책은 반대 의견을 냈다. 전원책은 “지도자는 모든 의견을 듣고 고독한 의견을 내야 된다”며 “문제는 설득하는 과정이 없었다는 것이지, 대통령의 고독한 결단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벼 유시민 의견에 반기를 들었다.
이에 유시민은 "지금이라도 토론을 하면 되는데, 혼자 골방에 들어앉아서 고독한 결단이라고 하며 어떡하냐"고 했고, 전원책은 "사드 배치 문제는 과거 군사정권이었으면 비밀이 부쳐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사드 보복으로 중국의 한류 제재 조치에 대해서도 그려졌다.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해서 중국과의 대외 관계가 악화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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