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을 통해 처음으로 배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배우 박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기도 했다.
영화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등장하기는 했었지만, 특별출연이라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드디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지수는 극 중 ‘유중혁(이민호)’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
‘이지혜’는 각자도생만이 가장 간단하고 공평한 길이며, 센 사람만이 변해버린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쉽게 말하지 못할 과거를 가진 ‘이지혜’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해지면 그만이라며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싸우자는 ‘독자(안효섭)’의 제안을 차갑게 거절한다.
공개된 스틸, 예고편에서 지수는 총을 들고 있어 그가 펼칠 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에 연출을 맡은 김병우 감독은 “열심히 할 수 있는 분과 하고 싶었다”라며 “처음 미팅했을 때 열의가 강했고, 리딩하거나 현장에서도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혜’가 분량이 크지는 않다”라며 “그래서 조금 더 시선을 잡을 수 있는 배우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열심히 해줬다”라며 “결과 역시 크게 만족하는 편이다”라고 흡족해했다.
앞서 ‘설강화 : snowdrop’, ‘뉴토피아’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지수가 김병우 감독이 만족감을 표한 만큼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는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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