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가수 김경호가 22년간 공중 목욕탕을 찾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윤종신·김경호·바다·유병재·조정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개사배틀대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맨스' 노래를 개사해 승패를 겨루는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수영장에서의 미션 대결을 마치고 결전의 장소로 입성했다. 유재석은 김경호를 보며 "아까 대기실에서 깜짝 놀랐다. 또 다른 여자 게스트가 있는 줄 알았다. 볼 때 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경호는 "(수영장에서의 대결 미션을 마치고) 오늘 22년만에 공중 샤워실을 이용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경호는 "예전에 긴 머리로 공중 목욕탕에 갔다가 신고 당한 적이 있어서 파출소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아까 목욕을 할 때 보니까 유병재는 구석에서 눈치를 보며 씻고 있더라"고 말하며 유병재를 센터 자리에 앉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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