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보영과 박진영이 약자 원미경을 구했다.
어제(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10회에서는 비밀스러운 건물주 김로사(원미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모두 밝혀진 가운데 유미지(박보영 분)와 이호수(박진영 분)의 선의와 믿음이 김로사를 지키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충구(임철수 분)의 계략으로 인해 신분을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로사는 연락을 끊고 두문불출하고 말았다.
고소장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한 이호수가 모든 것이 공사의 지시를 받은 이충구의 계략임을 확인하는 동안 유미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숨으려던 김로사를 만나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넣었다.
유미지와 이호수는 오래도록 외롭게 살았을 현상월을 위해 소송을 피할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이호수는 김로사가 남긴 문서 중에서 공증을 마친 유언장, 등기, 증여계약서 등을 통해 현상월의 무죄를 주장했고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사연을 세상에 알리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여기에 ‘김로사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뿌린 현상월의 선행을 받았던 학생들이 직접 탄원서를 쓰며 힘을 보탰다. 유미지는 장학금을 수령했던 사람들을 만나 탄원서를 받아 모아다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이호수에게는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쳐오고 있었다. 한쪽이나마 들리던 소리가 돌연 사라졌기 때문.
그런가 하면 유미래(박보영 분)는 서울에서 우연히 딸기농장 동업자 한세진(류경수 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는 유미래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점에서 다시 출발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한세진의 배려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각자 인생의 전환점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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