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 내조에 나섰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최근 엄태웅이 출연한 ‘아이 킬 유’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윤혜진은 “그동안 조용히 마음 다잡으며 버텨온 시간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과연 이런 날이 정말 올 수 있을까 답 없는 기다림 속에서 기대도 해보고, 상상도 해보고, 또 한편으로는 오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며 그렇게 십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렇게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혜진은 “공교롭게도 GV 상영일인 7월 9일은 올해 제 엄마의 생신이다. 그저 우연일 수 있지만 왠지 모르게, 엄마가 지켜주고 계신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라며 “오빠가 재작년 찍었던 유하 감독님의 ‘아이 킬 유’가 영화 버전으로 제작되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에 돌입했다.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참석한 이후로는 공식 석상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런 그가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 9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서 화제를 모으더니 복귀작인 ‘아이 킬 유’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활동을 재개할 발판이 마련되자 윤혜진이 솔직한 심정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알바를 하며 살아가는 선우(강지영)가 어머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로부터 벗어나려 고군분투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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