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소녀시대 써니가 데뷔 9주년차 걸그룹의 위엄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461회는 소녀시대 써니·EXID 솔지·멜로디데이 차희·라붐 솔빈·여자친구 예린·구구단 세정이 출연한 가운데 출연자들은 한 때 소녀시대를 보며 걸그룹을 꿈꿨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각 그룹의 걸그룹 인사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가운데 써니는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의 활력소 써니입니다"라고 말하며 90도 폴더 인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은 "소녀시대가 9주년을 맞이했다. 소녀시대는 역대 걸그룹 음악방송 1위 수상 최다 그룹이다. 음악방송 1위를 100회 기록했다"라고 말했고, MC 엄현경은 "소녀시대 이후에 걸그룹이 150팀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자들은 소녀시대를 보며 걸그룹 꿈을 키워왔던 사연을 공개했다. 구구단 김세정은 "걸그룹 연습생의 필수 코스가 있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춤을 한 번씩은 꼭 해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멜로디데이의 차희는 "저는 소녀시대를 보면서 자랐다. 초등학교 장기자랑 때 반에서 가장 예쁘다는 아이들이 모여 소녀시대의 춤을 췄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방송이 '불후의 명곡' 느낌이 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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