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을 데리고 일본으로 떠났다.
2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 측은 ‘{육아로그} 후쿠오카에 간 현조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일본 여행을 위해 출국하기 하루 전, 새벽 4시가 넘어가고 있지만 현조는 잘 생각을 하지 않았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하품을 참지 못하며 “미치겠네”, “2시 반에 어떻게 일어났나”, “다시 새벽 수유를 부활시킨 거야?”라며 육아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결국 밤을 새우고 공항으로 출발한 이들 가족. 이은형은 “짐을 쌀 게 너무 많아서 (영상을) 하나도 못찍었다. 이민가는 느낌”이라며 “저희 비행기가 12시 반 비행기인데 1시 40분으로 연착이 됐다. 그래서 더 늑장을 부렸다. 다 챙긴 줄 알았는데 쪽쪽이를 안챙겨서 마지막까지. 한 6개 챙겼다”고 이야기했다.
난관은 끝나지 않았다. 탑승구가 바뀌었는데 이 사실을 모른 채 대기했던 것. 이은형은 “헐레벌떡 뛰어왔는데 아기가 있으니 우선탑승이 됐다. 좌석도 좋은 데로 주셨다”며 “지옥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강재준 역시 영혼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고난을 엿보게 했다.
돌아오는 공항에서는 비상사태에 맞닥뜨렸다. 이은형은 “재준오빠가 캐리어를 나눠서 정리하다가 현조 기저귀 가방에 있는 기저귀를 캐리어에 다 넣어버렸다”며 “기저귀 갈려고 기저귀를 다 뜯자마자 기저귀가 없었다”고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때 강재준이 주위에서 급히 기저귀를 빌려왔다. “그 분한테 선물을 사드려야 할 것 같다. 너무 좋으셔서. 내가 개그맨인 것도 모르는데 그냥 흔쾌히 빌려주셨다. 사이즈도 딱 맞다”고 고마워한 강재준이었다. 그는 기저귀를 갈고 “바로 근처 계시니까 선물 사서 드리겠다”고 급히 나갔다. 공항리뉴얼로 편의점도 없는 상황에서 당황했던 이은형은 “눈물 날 것 같다”고 울먹이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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