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유시민이 폭스바겐 사태에 대해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사드 배치 후폭풍, 상속세, 폭스바겐 사태 등을 가지고 전원책과 유시민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폭스바겐 사태에 대해 유시민은 "매사 정확하고 정직한 독일이 이럴 줄 몰랐다"며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을 띄엄띄엄 봤으면 이렇게 하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전원책은 “폭스바겐, 아우디가 우리나라처럼 외제차 시장이 좋은 곳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나서서 제대로 처리를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야만 한국에서 물건을 파는 모든 기업들이 한국을 얕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이 끝난 후 유시민은 "정부가 본때를 안 보이면 국민이 본때를 보여야 된다"라고 했고 전원책은 “무릇 악마라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된다”며 “폭스바겐, 그렇게 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사드 배치 문제로 유시민과 전원책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에 유시민은 이해할 수 없는 결정 방식이라고 평했고 전원책은 충분히 주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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