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김경아가 권재관의 새로운 취미 헤드폰 가격에 눈물을 흘렸다.

전날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권재관이 김경아의 복수에 취미를 줄이겠다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년 전과 다른 점이 없는 김경아, 권재관의 집이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다른 점으로 권재관의 취미 방이 이전보다 가득 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민수는 “비싼 게 저렇게 많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그리고 김경아는 “4년 전에 비해서 취미가 더 이상 늘 줄 몰랐는데. 또 늘어서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아이들을 모두 보내고 두 사람이 서로 탓을 하며 다퉜다. 둘째의 학원을 줄여야 한다는 권재관에 김경아는 “그런 어른으로 성장하셨냐고. 하고 싶은 거 참으면서 성장하셔서 지금 저 바퀴들에”라며 그의 취미들을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권재관은 RC카를 팔 수 있냐는 질문에 “시장이 커질 줄 알았다. 근데 줄어들었다. 주식 폭락 같은 거다. 저도 제가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팔아도 옛날 그 값을 못 받아요”라며 좌절했다. 이어 권재관은 RC카로 손해본 금액이 얼마냐는 질문에 “억대는 넘어요”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김경아와 다투다 권재관이 RC카를 보관해둔 창고가 있다는 것을 들켰다. 권재관은 “여기다 갖다 놓으면 화내니까. 말도 못하는 애들로 구박을 하니까 네가”라며 되려 화를 냈다. 그리고 김경아는 “아니 처음 들어봤어요. 창고에 맡겨 놧다는 얘기를. 이제는 정말 정리를 하려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배신감”라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경아가 “역사를 가르쳐주는 거니까. 그 관련된 걸 하는 게 좋겠지?”라며 카메라를 세팅했다. 한국사 자격증을 따고 한국사 콘텐츠를 SNS에 올리기 시작한 것. 김경아는 “저는 책 두 권으로 제 역사를 이뤘습니다. 저는 다른데 돈 안 들여요”라고 어필했다.

그런 가운데 권재관이 새로운 취미 헤드폰을 공개했다. 이에 김경아는 “나는 헤드폰이 저렇게 많은 줄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권재관은 “장보러 갈 때 선이 없는 거 양손이 편한 거. 기차 여행 갈 때. 수영할 때 듣는 것도 따로 있고. 그거 외에 다른 것도 있다”라며 용도별로 다른 헤드폰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권재관에 김지혜는 “귓구멍은 2개인데 몇 개를 가지고 있어”라고 분노했다.

권재관이 비싸 보이는 헤드폰을 꺼내 먼지까지 털어가며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취미방에 가득한 헤드폰에 김경아는 “이 방에 오랜만에 왔더니 못 보던 게 너무 많이 있네”라며 “오빠 나는 지방 출장 그렇게 다니는데 줄 달린 거 3천 원짜리 써. 멀쩡해”라고 말했다. 얼마냐는 김경아에 권재관은 “40~50만 원 해”라고 답했다. 이에 김경아는 “이 돈이면 지율이 뭐 더 배우겠다”라며 분노했다.

김지혜는 “권재관 씨는 생활비 안 줘요? 자기가 버는 돈 다 저렇게 쓰는 거 같아”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권재관은 급하게 생활비를 준다고 답했다. 김경아와 권재관의 말다툼에 이은형은 “아까부터 느꼈는데 정말 한 마디도 안 진다. 그래서 얄미운 거야”라고 말했다.

권재관은 “헤드폰과 플레이어 합쳐서 가격이 700만 원입니다”라며 인터뷰에서 헤드폰 가격을 밝혔다. 가격을 처음 알게된 김경아는 “나 눈물 나. 나는 엊그저께 양말도 안 샀는데”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권재관의 도 넘은 취미에 분노한 김경아가 헤드폰으로 인해 들리지 않을 권재관을 향해 “헤드폰 판다”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김경아가 “이거 10만 원이라고 했어? 10만 원이라고 했으니까 5만 원”라며 비싸보이는 헤드폰 하나를 중고 거래에 올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권재관이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그때 김경아가 중고 거래 채팅에 열을 올렸다. 그리고 김경아가 권재관 몰래 중고 거래를 마치고 신이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김경아는 권재관에게 “저거 중에 하나 중고 거래 하고 왔어”라고 말했고, 권재관이 “뭘? 말도 안 하고?”라며 당황했다. 4만 원에 팔았다는 김경아에 권재관은 “그게 얼마짜린데 4만 원이야. 어디다 팔은 거야”라며 분노했다. 밖으로 달려나간 권재관은 “50만 원이야”라며 폭발했다. 그리고 겪해진 싸움에 촬영이 중단됐다.

한편 권재관이 RC카와 헤드폰 취미를 접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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