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전화 연결을 통해 인맥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김준호가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어김없이 인맥을 과시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전화 연결을 통해 인맥을 밝히다가 결정적 인물이 전화를 받지 않아 난감한 상황을 겪은 바 있었다. 이에 김준호의 전화 연결에 주변의 시선이 모였다.

김준호는 유지태와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지태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며 “전화를 했는데 바로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전화연결엔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준호는 절친으로 배우 윤시윤을 꼽으며 그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야속하게도 윤시윤의 전화기는 꺼져있었다. 좋지 못한 조짐을 느낀 김준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배우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고 일어난 듯한 목소리의 차태현이 전화를 받았다. 이에 김준호의 얼굴엔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나래가 자꾸 전화를 하라고 그래서 해봤다”라며 “지금 방송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차태현은 갑작스러운 전화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예능감으로 응수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차태현은 “김준호는 요즘 내 웃음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멤버들 간의 진실게임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리는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히고는 이니셜로 ‘H’를 언급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박나래도 1억원을 빌려준 양세찬과의 계약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세찬이에게 그냥 돈 갚지 말고 나와 결혼하자고 말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민은 4년간 절에서 생활한 가운데 이성과 입맞춤을 했었던 경험에 대해 입을 닫아 '나래주'를 마시는 벌칙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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