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산지직송2’ 방송캡처
tvN ‘산지직송2’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염정아와 임지연이 숭어 조업을 나갔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덱스를 보내고 염정아와 임지연이 조업을 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는 “한가로우니까 좋다. 고둥을 얼마나 잡아오려나”라며 아침 준비를 하며 동생들을 기다렸다. 이어 덱스는 “누나 고둥 씨가 말랐어요 아주. 이 앞바다에는 이제 고둥이 없어”라며 자신있게 들어왔다.

덱스는 “장비를 만들고 있어요”라며 고둥 속살만 빼낼 수 있게 포크로 장비를 만들었다. 덱스는 “쏙 빠지니까 기분이 좋네. 양이 생각보다 나오겠는데?”라며 고둥 손질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재욱은 “수율이 좋아요 누나”라며 옆에서 함께했다. 이후 임지연은 “더 잡을 걸 그랬나?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며 고둥 손질에 합류했다.

덱스가 “이런 거 못하지?”라며 임지연에게 후라이팬 기술을 보여주며 자랑했다. 이에 임지연은 “야 나 임지전이야. 그거 기본이야”라며 반박했다. 이를 들은 염정아는 “임지전이래 자기가”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재욱은 “자랑스러워하는 거 귀엽지 않아요?”라며 두 사람을 귀여워했다.

덱스는 푸짐한 아침상에 “이 맛은 서울에서 못 느껴. 사 먹는 맛이 아니고. 집밥”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어 덱스는 박준면표 달걀 장조림을 먹고 “누나 장조림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면은 “싸갈래?”라고 물었다. 이후 덱스가 달걀 장조림에 “여기만 오면 입맛이 돌아”라며 달걀만 6개를 먹었다.

염정아가 저녁상은 숭어로 차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아쉽다 재욱이 회를 못 먹고 가네 덱스가. 가지 마”라며 이재욱을 붙잡았다.

임지연은 “같이 조업이나 나가자. 좀 더 친해지고”라고 말했고, 덱스는 “충분히 친해진 거 같아요. 거리감 두고 싶어”라며 철벽 방어를 했다. 이에 염정아는 “덱스가 약간 칼같이 끊어내는 매력이 있어”라고 말했다. 그런 덱스에 임지연은 “내치는 사람한테 질척이는 거 되게 잘하거든요. 갈 때까지 지긋지긋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아갈 준비를 하는 덱스에 염정아는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를 못 보내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누나 무슨 말씀이에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덱스의 “언젠가 갈 건데 뭐”라는 말에 바로 납득을 한 염정아는 “그래도 애들하고 금방 친해져서 내가 마음이 좋아”라고 말했다.

이후 덱스는 “일상을 바쁘게 살다가 문득 생각이 나요. 땀 흘려서 일하고 그 돈으로 뭐 사먹고 그러는 게. 추억으로 남으니까. 간만에 친정집에 온 기분을 마구마구 느끼고 갑니다. 정아, 누나, 준면 누나, 연진 누나, 재욱이까지”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연진 누나 아니고 지연인데”라고 정정해줘 덱스가 웃음을 터트렸다.

염정아와 임지연이 조업을 위해 배에 탔다. 참돔부터 숭어까지 잔뜩 잡힌 상황에 임지연은 “나 저렇게 큰생선 처음 보는데. 잡을 수 있을까?”라며 선별 작업에 겁을 먹은 모습을 보여줬다.

생선을 잡는데 어려워 하는 두 사람에 선장님은 “눈을 가리면 얘가 조용히 있다고”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에 염정아가 빠르게 선별 작업에 적응했다. 임지연은 “나 좀 공포스럽네. 웬만하면 잘 잡는데”라며 특히 참돔을 잡는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그물이 올라왔다. 그 중 눈에 띄는 감성돔에 선장님은 “감성돔은 방생이에요. 5월 1일부터 금어기니까”라며 감성돔을 먼저 풀어줬다. 이후 아직 잡는데 어려워하는 임지연에 선장님은 “꼬리 잡고 눈을 잡고 꺾어”라고 다시 한번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감을 잡은 임지연과 염정아가 전보다 더 능숙하게 선별을 끝냈다.

염정아가 “할 얘기 있으니까 다들 방으로 모여주세요”라며 가족들을 집합시켰다. 염정아는 “누나들이 너 때문에 화가 나가지고”라고 말했고, 이재욱은 “저 뭐 잘못했어요?”라며 눈치를 봤다.

염정아는 “재욱이한테 할 얘기가 있어. 너 왜 말을 안 해? 왜 말을 안 해. 너 내일모레 네 생일인 거 왜 말을 안 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욱은 “나는 사실 부담스러워. 생일파티 해준다고 하면 간소하게 따로 만나서 하면 되니까”라고 답했다. 염정아는 “어쨌든 생일이잖아. 내일 밥 자체를 생일상을 해서 먹자. 나는 많이 하고 싶어”라며 케이크까지 만들자고 말했다.

갑오징어콩나물찜을 먹은 이재욱은 “누나가 해물 들어간 볶음할 때마다 미칠 거 같아요. 너무 맛있어요”라며 폭풍흡입했다. 그리고 염정아는 “갑오징어가 정말. 그냥 오징어랑 다르지”라며 “난 이런 찜 먹을 때 콩나물이 제일 맛있어”라고 말했다. 직접 잡은 돌돔회를 먹은 임지연은 “너 이제 진짜 마스터했다”라며 이재욱에게 칭찬을 해준 후 폭풍흡입했다.

자기 전 다 같이 모인 식구들에 이재욱은 “이러다 집 가면 너무 외로워요”라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나는 이 관계가 너무 웃긴 거야. 다 같이 모여서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도 안 가. 여기서 자. 처음에 우리 재욱이가 롱코트 입고 양손에 우리 선물 들고 왔을 때 생각난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염정아는 “재욱이 군대 언제 가지?”라고 물었고, 박준면은 “셋이 면회나 갈까? 치킨 사가지고”라며 약속했다.

다음날 이재욱의 생일잔치상 준비가 시작됐다. 염정아가 요리를 하는 동안 임지연은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임지연이 계량에 고군분투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재욱은 “아 나 맛있는 케이크 먹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하필 또 생일이어가지고”라며 손은 열심히 움직였다. 그리고 박준면도 “귀찮아 죽겠어. 비도 와 죽겠는데”라며 이재욱을 놀렸다.

푸짐한 이재욱 생일 밥상이 차려졌다. 밥상 앞에 혼자 남은 이재욱은 “누나들 어디 갔어요?”라며 의아해했다. 누나들이 방 안에서 이재욱의 생일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 사람이 연습실까지 모여 노래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그리고 세 사람이 이재욱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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