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이영자가 동네 밭에서 재료를 구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신선한 식재료 잘 구하는 영자의 쇼핑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제작진을 위해 묵사발을 만들었다. 이영자는 “내가 직접 쑨 거다. 집에서 쒀서 연하다. 육수가 깊다”라고 했다.
이영자는 감자를 사러 동네 밭에 갔다. 이영자는 “제가 먹을 만큼 파서 가져가면 되냐. 살아있는 슈퍼다. 이런 데가 어디 있냐. 4촌이니까 가능하다. 남들이 보면 감자를 숨겨놓은 줄 알겠다. 파면 나온다”라고 했다.
이어 “여기가 양로원이다. 양로원에서 병실에만 있으면 무료하니까 그분들을 위해 창밖에 꽃밭이 보이게 했다. 농사 지은 것도 팔아서 장애인 단체 등에 기부하신다. 캐는 만큼 기부라 의미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감자에 이어 당근, 깻잎, 대파, 당귀 등을 캐서 가져갔다. 이영자는 “오늘은 힘들어서 요리를 못하겠다. 자연의 맛이다”라고 했다.
이영자는 텃밭 채소를 장마철에 먹어야 한다며 새로운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하겠다고 했다. 이영자는 “상추가 풍년이다. 텃밭에서 고생했는데, 아주 풍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겉절이와 함께 먹을 갈비탕도 끓였다. 이영자는 갈비탕에 전복, 낙지를 넣어 보양식을 만들었다. 이영자는 “이열치열이다. 나는 가운데 자리가 좋다. 양쪽을 다 먹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영자는 “우리 마을이 협동조합이라 바지락을 지금 캔다. 마지막 바지락을 고추장 찌개에 넣겠다. 밥 비벼 먹어라. 두고두고 먹으면 안 된다. 감자는 금방 상한다. 귀한 사람 뭐 해서 먹이는 게 이런 마음인 것 같다. 1년에 한 번 해먹는 시골 반찬인데, 육수가 다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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