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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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 일자가 다가오며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준비 중이라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엑소의 리패키지 앨범이 8월 18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9일 발매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앨범 타이틀은 ‘로또(LOTTO)’. 이번 앨범에는 3집 수록곡 9곡에 더해 타이틀곡 ‘로또’, ‘캔트 브링 미 다운(Can’t Bring Me Down)’, ‘꿈(She's Dreaming)’, ‘몬스터(Monster/LDN Noise Creeper Bass Remix)’등 4곡을 추가 수록했다.

엑소는 3집 활동 당시에도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았고, 차트와 음악방송 1·2위 석권, 수록곡으로 ‘차트 줄세우기’ 등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당시 엑소는 ‘이그잭트’ 앨범 선주문량만 66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던 터. 이를 통해 ‘이그잭트’ 앨범은 엑소 앨범 중 최다 선주문을 기록하며 엑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엑소는 앨범 발매 6일 만에 ‘하프 밀리언’을 달성하며,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등극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만들었다.

실제 가온차트가 제공한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결산에서 ‘이그잭트’ 앨범은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합쳐 76만 7천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밀리언셀러 등극까지 24만 장만을 남겨둔 셈.

엑소는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집 ‘XOXO’와 2015년 발매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가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리패키지 앨범 ‘로또’가 발매되면 정규 3집 역시 판매량 100만장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즉, 엑소가 ‘트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카세트테이프, CD 등으로 음악을 듣던 시대에는 앨범 판매고 100만장 돌파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음악을 MP3 파일 등 디지털 음원으로 듣기 시작하고, 그 시대 역시 지나 스트리밍으로 듣는 시대가 되면서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이라는 기록은 괄목할 만하다.

리더 수호는 ‘이그잭트’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 당시 “올해도 100만장 돌파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그렇게 된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가문의 영광일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 겸손한 말과 달리 정규 3집 역시 100만장 돌파는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 궁금한 건, 과연 앨범 발매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 엑소가 트리플 밀리언셀러 칭호를 얻느냐다. 엑소의 신곡, 새로운 무대만큼이나 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엑소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로또’는 리드미컬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만남을 복권 당첨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엑소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리패키지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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