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짜사나이'에서 국방 어벤저스, 무지개로 분한 훈련병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사진: 방송 화면 캡처

14일 방송된 MBC 군입대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패션왕 선발대회가 전파를 탔다. 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간부 우의를 입고 등장한 병장들은 헐크, 아이언맨 등의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 속에 경기는 계속됐고 망치를 든 산신령급 천둥의 신 토르를 비롯해 국방저스 팀은 아이언맨의 갑옷 재질로 "포대 자루를 가지고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손바닥의 추진장치는 방탄모 위에 장전하는 등으로 관객들을 위해 레이저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화려한 토르는 소각장에서 주운 의상과 고무링 등을 이용해 의상을 연출했다.

특히 헤어스타일에 대해 "생각하시는 게 맞다"라며 다쓴 대걸레를 재활용해 장인의 손길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헐크로 분한 훈련병은 "대리석 머리 박치기 개인기를 하겠다"라며 백마부대의 강인함을 선보이려 했으나 소리만 우렁찬 채 제대로 격파하지 못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두번째 도전에 헐크 훈련병은 또 다시 성공하지 못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만류하려는 사회자와 달리 헐크 훈련병은 수박으로 종목을 바꿔 다시 재도전에 나섰다.

수박에 도전한 훈련병은 머리로 박치기를 하지 못했고 결국 수박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산산조각이 났다.

군용 우의로 꽁꽁 몸을 감싼 두번째 팀은 일곱명의 병사들이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스타일링을 연출해 무지개 퍼포먼스를 자랑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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