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지드래곤(GD), 주걸륜이 대만에서 만나며 컬래버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4일 중화권 가수 겸 배우 주걸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소통 언어는 예술과 와인”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회동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와인잔을 든 채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남기고 있다. 타이베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초고층 빌딩 테라스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콘서트를 마치고 이튿날 주걸륜을 만난 것. 이에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가까운 시일 내 첫 음악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그동안 듀엣 계획을 논의해 왔으며, 새 싱글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지드래곤과 주걸륜의 인연은 깊다. 주걸륜은 자신도 공연을 펼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드래곤의 타이베이 콘서트 현장에 축하 꽃바구니를 보내는 것을 잊지 않았으며, 2019년에는 지드래곤이 스포츠 브랜드 N사와 공동 제작한 데이지 슈즈를 주걸륜에게 선물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만나 사진을 찍은 바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드래곤과 주걸륜. 양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만남에 네티즌들의 컬래버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중화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주걸륜은 14살 연하의 혼혈 모델 쿤링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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