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손연재가 초보엄마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실패의 연속(?) 15개월 아기랑 인생 첫 도전기 모음,,’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손연재는 이날 아들에게 새 신발을 신긴 뒤 걷기 연습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손연재가 차에서 내려 잠시 아들을 안고 걷던 중 아들이 신고 있던 신발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당황한 손연재는 “뭐야? 신발 어쨌어?”라며 차로 돌아가 아들이 벗어둔 신발을 발견했다.

손연재의 바람과 달리 아들은 신발을 신자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손연재는 “실패. 너무 예쁜데”라며 아쉬워했다. 결국 손연재는 “안걷는다고 한다”며 아들을 안아들었다. 다만 잠시 후 아들은 조금이나마 걷는 데 성공해 손연재를 뿌듯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아들이 잠든 사이 브런치 카페를 찾은 손연재였다. 아들이 깰까 유아차마저 조심조심 몰았지만 가게에 들어가자 아들은 잠에서 깨고 말았다. 이에 손연재는 단호박 스프만 빠르게 먹고 급하게 집으로 향하며 “우아한 브런치 실패”라고 웃었다.

또 손연재는 아들과 놀이공원을 처음으로 찾기도 했다. 그러나 날씨마저 돕지 않아 비가 쏟아졌다. 손연재는 다급하게 짐을 챙기고 있다며 “가서 퍼레이드를 보려고 한다. 좋아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아서 보여주고 밥을 먹고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했다.

놀이공원 입성 후에도 순탄치 않았다. 티켓 분류가 복잡해 손연재는 키오스크 대신 직원을 찾아갔고, 보채는 아들을 달래면서 할인 카드를 찾고 촬영까지 하는 역대급 육아 난도를 겪었다. 손연재는 “할인되는 걸 안알아보고 와서 정가를 주고 샀다. 카드가 하나도 없을 줄이야”라고 토로했다.

손연재는 사람 많은 놀이공원에서 유아차를 밀며 이동하는 게 힘들어 “벌써 지쳤다”면서 베이비 라운지로 향했다. 손연재는 “밥 먹으면 바로 2시다. 퍼레이드 보고 바로 집 가자”고 웃었다. 이후로도 손연재는 아들과 회전목마를 즐겼지만 인파가 너무나 몰려 “퍼레이드는 못볼 것 같다. 눈치게임을 실패한 것 같다. 금요일 말고 다른 요일에”라며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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