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사진=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김나운이 류진과 만나 친남매 같은 바이브를 드러냈다.

14일 배우 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홈쇼핑으로 사업성공한 26년 절친 나운누나(김나운김치,김나운떡갈비,냉장고10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류진은 김나운에게 “뒤에 산도 있고 한 구기동 전원주택에 사셨다. 얼마 전에 물어보니까 집이 서초동이라는 거다. 왜 이사한 거냐”고 물었다.

김나운은 이에 “2월에 이사했다”며 “애 학교 때문에. 결국 나도 타협을 했다”고 토로했다. 류진은 “이게 아이 키우는 집안의 현실이다. 나랑 같은 길을 걷고 있다. 누나 조만간 인천에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건 아니”라며 김나운은 “그림을 잘 그려서 이 학교가 잘 맞는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운은 “옛날에 난 형 같은 누나였잖나. 지금은 ‘아들, 어디야’ 이런다”고 자신에게 생긴 변화를 짚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나운은 “저는 산지에서 경매하시는 분들한테 생선을 짝으로 산다. 조기, 갈치 등 지인들과 나눠먹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냉장고가 10대가 넘었다. 집이 4층이었고 그랬다가 지금 아파트로 오니까 평범하다. 다섯 대밖에 안된다. 우유, 양파 몇 개 넣으면 끝이다. 그건 냉장고라고 인정할 수가 없다”라고 했다.

또한 초저녁에 취침해 새벽 5시 전에 일어난다는 김나운은 “주택 살 때는 그때 일어나서 대나무 물 주고 텃밭에 물 주고 이걸 일찍 해야 한다”며 “아침에 일어났는데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거 외에 아파트는 할 일이 없더라”고 최근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요즘은 무엇을 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장아찌도 만들고 뭔가를 한다”며 “근데 옛날처럼 대규모로 못하니까 짜증이 난다. 대규모로 해서 나눠주고 해야 하는데 몇 개 하지도 못하니, 하는 거 같지도 않고 아침에 너무 심심하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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