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유재석이 경상도 3인방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강하늘, 서현우가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이 경상도 3인방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연석이 강하늘 출연 드라마 ‘당신의 맛’에 특별 출연했다고 밝히며 “제작하신 감독님이 저랑 동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연줄로 많이 하네”라며 짓궂은 장난을 치자 유연석이 “연줄이라뇨”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네 사람이 식물원을 찾았다. 유연석이 “강하늘이 온갖 걸 다 통째로 먹는다”며 강하늘의 특이한 식성을 폭로했다.

강하늘은 “맞다. 저 귤도 껍질째 먹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저는 새우도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는다. 그래서 제가 새우를 먹으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강하늘은 “감을 다 먹으면 씨가 나오잖냐. 그 씨를 반 가르면 그 안에 숟가락 같은 모양이 들어있다. 전 항상 그것까지 먹는다”고 털어놔 충격을 선사했다.

식물을 돌보는 일을 하는 사연자가 장마철 유독 식물 키우는 것이 힘들다고 하자 유재석은 크게 공감하며 “뭐든지 키우는 건 힘들다. 아이 키우는 것도 힘들고”라고 답했다.

유연석이 “MC 키우는 것도 힘드시잖냐”고 하자 유재석은 “힘들다. 키운다고 다 크는 것도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선사했다. 유연석은 “MC계 엄마다”라며 유재석을 소개했다.

틈 미션이 시작됐다. 1단계에 이어 2단계에 도전했다. 화분 위에 물병 1개 세우기였다. 몇 번의 시도만에 성공했다. 3단계에 돌입했다. 서현우의 연속 성공으로 3단계까지 성공으로 이끌어내 신청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네 사람이 추천 받은 황태 냉면을 먹으러 갔다. 강하늘은 “저는 배달 시킬 때도 어플 켜서 맨 위에 있는 곳에서 그냥 시킨다. 맛있는 집 찾는 것도 귀찮다”고 말해 독특한 성격임을 드러냈다.

통영 출신 서현우는 “20대 초반에 막 상경해서 버스를 탔는데 동대문에서 어떤 아저씨가 타셨다. 그 아저씨가 기사님을 폭행했다. 갑자기 제 입에서 ‘그 기사 잘못도 아니구만은!’이라고 사투리가 튀어나왔다”고 회상했다.

부산 출신 강하늘, 진주 출신 유연석, 통영 출신 서현우가 경상도 사투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서울 출신 유재석은 “되게 나를 사투리로 제외시키네? 세 명만 되게 크게 웃는 거 알아? 오랜만이네, 서울에서 이런 소외감 느끼는 건?”이라며 삐쳐 웃음을 선사했다.

물컵에 물 부어 쏟는 사람이 식사비를 내는 게임을 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유재석이 패배해 결제했다.

다음 장소는 항공사였다. 캐리어 컬링 틈 미션 1, 2단계에 성공해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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