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김지혜X박준형 집에 얼굴 천재들이 찾아왔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박준형 집에서 열린 얼굴 천재들 부부 회동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팽현숙의 말도 듣지 못하고 휴대폰에 몰입하던 최양락은 “이리와서 이거 봐봐.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니까”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최양락은 “집구경 하는 거예요. 서울시의 좋은 집들. 요즘 그거에 빠져 있어요. 생각없이 살다가. 김학래 형님네 방문하고 난 다음에. 그때부터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라며 좋은 집을 구경하는 취미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최양락은 “나는 마음먹은 게 서울로 이사를 가야겠다. 그것도 학래 형 집과 비교해서 조금 한 단계 위인 집으로”라며 자신의 목표를 김학래로 잡았다. 이어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뭐 하나에 이렇게 꽂힌 걸 처음 봤어요. 40년만에 처음이었어요. 왜 나라고 서울에서 못 살아? 그 집에 갔다 온 뒤로 사람이 변해도 너무 변한 거예요. 이게 다 김학래 때문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양락은 “즉흥적이 아니고 몇날며칠을 연구했으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 완벽한 임장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라며 며칠 후 팽현숙과 함께 서울로 향했다.

최양락은 “여기가 서울에서도 부촌, 한남동이야”라며 한남동을 찾아갔다. 이에 팽현숙은 “신중해야 돼. 그래서 나랑 좀 친한 박성준 선생님을 불렀다. 내가 하도 많이 망했잖아. 이분 덕분에 내가 잘 됐잖아”라며 풍수 전문가 박성준과 함께 임장에 나섰다.

한남동 고급 주택들에 최양락 부부가 감탄사를 터트렸다. 한남 오거리에 최양락은 “나는 여기가 훨씬 마음이 편안하네”라며 좋아했다. 이에 팽현숙은 “당신 술집 때문에 좋아하는 거지?”라며 최양락의 의도를 눈치챘다. 그런 두 사람에 박성준은 “이 근처에 집이 있으면 두 분 사이가 더 안 좋아지실 거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첫 번째 집의 가격 43억에 권재관은 “다 좋은데 가격만 안 좋네”라며 탄식했다. 이어 김학래는 “양락이가 돈도 없지만 현실 감각도 없어”라며 일침했다.

이후 최양락이 두 번째 집을 보여주기 위해 평창동으로 향했다. 최양락이 선택한 평창동 3층 집에 모두가 감탄했다. 최양락은 “학래 형 표정이 왜그래요? 내가 계약할까봐 학래 형은 불안에 떨고 있어”라며 김학래를 약올렸다.

김학래 집보다 훨씬 큰 평수에 팽현숙은 “해낸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그냥 집 보기만 하면 해낸 거야?”라며 공격에 성공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37억이라는 말에 팽현숙과 최양락이 투닥거렸다.

박준형의 망한 탕수육을 먹은 김지혜는 “너무 기름져. 이거 무슨 엽기야. 그 사람들을 능욕하는 거야. 익지도 않았어”라며 충격받았다. 그리고 김지혜는 박준형이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주방 상태에 “이게 다 뭐야. 아침에 다 청소하고 갔는데. 치우면서 해야지. 다 벌려놓고 하니까. 손님 오는데 이렇게”라며 기겁했다.

김지혜는 자신의 돈으로 이런 짓을 하지 말라고 했고, 박준형은 “당신 차 사줬지”라며 자신이 해준 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지혜는 “그때 차 1대 받고. 지금 차 한 5대 사줬거든요? 집 사줘. 차 사줘. 당신 번 돈 나한테 10원 한 장 안 주고 내 카드만 쓰고. 당신이 생활비 준 게 1년이 안 됐어요”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지혜의 “내가 왜 이혼 못하는지 알아? 내 재산의 반을 당신 줘야 되더라고. 그래서 못하는 거야”라는 말에 박준형이 “잘해라. 반 주기 싫으면. 반반 갖고 한번 갈라서? 누구 한명만 억울하겠지. 난 안 억울해. 조심해라. 온전한 당신 거라는 건 없어”라며 당당하게 나왔다.

김지혜는 그런 박준형에 “그러면 내가 이혼할 때 반 줄 테니까. 지금 일단 내 카드 내놔. 당신은 그때의 반을 위해 지금 코 앞의 카드를 빼앗기는 거야. 지금 줘. 카드가 먼저지 왜 반이 먼저야. 아니면 내가 여기서 문자로 정지시키면 돼”라고 강하게 나갔고, 박준형은 “야. 너 일어나봐. 여기 딱 서”라며 분위기를 잡아 불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은 “어떻게 그 사이로 들어가면 돼?”라며 김지혜의 다리 사이로 기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헌X박상미, 오정태X백아영 부부가 박준형 집에 찾아왔다. 오지헌과 오정태가 집에서 왕이라는 말에 박준형이 부러워했다. 육아도 해본 적 없다는 오정태에 박준형은 “애가 놀랄까 봐 그런 거지?”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비위가 약해 기저귀도 갈아준 적 없다는 오정태에 오지헌이 “다른 사람 비위는 생각 안 해?”라고 말했고, 오정태의 아내까지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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