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배정남이 이상민과 함께 파리에서 시간을 보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파리 패션위크 쇼에 오르는 배정남과 매니저 이상민의 파리에서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진혁 모자와 윤현민 모자가 함께 가는 여행이 공개됐다.
어머니들의 잔소리가 쏟아지고 최진혁과 윤현민의 폭로전이 시작됐다. 그런 두 사람에 이수지는 “서로 도움되는 얘기를 해야 되는데 둘 다 죽자라는 거네요”라고 말했다.
윤현민이 찾아놓은 포천 뷰 맛집 전망대에 도착했다. 이에 최진혁은 허허벌판이라며 의심했다. 윤현민은 “여기가 전망대에 가면 포천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어”라며 자신했다.
최진혁은 “야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다리 이용을 자제해주길 바랍니다 써 있는데?”라며 걱정했다. 윤현민은 “한국의 최장 출렁다리야”라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나 여기 있을게 갔다 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진혁은 “이거 너무 흔들리는데?”라며 엄마 뒤를 쫓아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윤현민은 겁 먹은 엄마를 놀래키는 장난을 치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속이 울렁 거린다며 힘들어하는 엄마를 멀뚱히 쳐다보고 있는 윤현민에 이수지는 “가족 아닌 거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윤현민 어머니는 “너 엄마 고소공포증 있는 거 알았어 몰랐어?”라고 물었고, 윤현민이 망설이 없이 “몰랐어”라고 즉답했다.
최진혁은 “어머니들은 이런 데를 좋아하신다고. 제가 기가 막힌 데를 찾아놨거든요”라며 자신이 찾아놓은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꽃축제에 잔뜩 기대하고 있던 최진혁은 “뭐지?”라며 잠겨 있는 입구에 당황했다. 윤현민은 “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잖아”라며 꽃축제가 끝났음을 알렸다. 이수지는 “저걸 왜 검색 안 하고 갔지?”라며 의아해했다.
윤현민이 문의를 위해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꽃축제가 이틀 전에 끝났고, 화요일은 휴무라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윤현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라며 다그쳤다.
파리의 아침 배정남이 이상민과 함께 빵집으로 향했다. 서장훈은 이상민의 파격적인 옷에 “뭐야? 저 옷은?”라며 기겁했다. 배정남이 프랑스어로 능숙하게 주문을 했다.
배정남은 “매년 오거든요. 보러 오는 거랑 지금 쇼로 오는 건 다르다. 셀럽으로 보러 왔죠”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작년 재작년은 그냥 보러온 건데 오늘 쇼에 서는 거야?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배정남은 “마지막 쇼가 서울 패션위크에 섰는데 근데 그거랑 파리는 아예 다르죠”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형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거 하나에 몇 달 준비한 게”라며 이상민에게 매니저 역할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형이 가수만 30명 가까이 제작하고 케어했잖아. 보면 형이 뭐가 필요한지 다 알아”라며 자신했다.
파리 패션쇼는 처음이라는 배정남에 이상민은 “모델 23년 차에 파리 패션 위크에 처음 서는 거야?”라며 감탄했다.
배정남은 다음 루틴을 물어보는 이상민에 “저 아침마다 운동하거든요”라며 러닝을 할 거라고 말했다. 배정남이 이상민 없이 혼자 러닝을 하는 모습에 이수지는 “왜 혼자 뛰시지?”라며 의아해했다.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 모닝런에 “말도 안 되는 배경인데. 내가 에펠탑을 끼고 뛰다니”라며 감격했다. 그런 가운데 이상민은 에펠탑이 보이는 그늘에 앉아 “하루 종일 앉아 있고 싶다. 파리에서 살던가 해야지 지금”라며 시간을 보냈다.
이상민은 “전 세계 어딜가도 시장을 안 가면 안 돼”라며 배정남과 함께 바스티유 시장으로 향했다. 재래시장에서 마주친 스카프에 배정남은 “원단 좋다. 100% 실크인데 20유로야 형님”라며 본격적인 쇼핑을 시작했다. 배정남은 “이런 원단을 사면 내가 리폼할 수 있어요”라며 스카프를 사고 행복해했다.
이상민과 배정남이 과일 시식에 빠져 폭풍쇼핑했다. 이상민은 “먹는 거 위주는 내가 다 살 테니까. 너는 네가 사고 싶은 거 사”라며 과일만 96,000원어치를 샀다. 하지만 카드가 안 된다는 사장님에 이상민은 “현금을 안 갖고 왔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배정남은 “내 이럴 줄 알았다”라며 결국 본인이 결제하게 됐다. 이후로도 카드가 안 되는 가게에 배정남이 결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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