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사진=헤럴드POP DB
하정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하정우의 SNS 댓글이 도마 위로 올랐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하정우의 SNS 댓글 캡처본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최’씨 성을 가진 한 팬이 하정우에게 “별명을 지어달라”라고 했고, 이에 하정우가 “최음제”라는 별명을 지어 댓글로 남긴 것.

하정우는 평소 댓글을 통해 팬들에게 별명을 지어주며 일명 ‘팬서비스 콘텐츠’로 활용해왔다. 해당 댓글을 받은 팬은 하정우의 댓글에 웃음 표시와 함께 “사랑해요”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음제’는 성적 흥분을 유발하는 약물을 뜻하는 단어이기 때문. 담고 있는 뜻이 일반적이지 않은만큼 아무리 유머라도 지켜야할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다만 “팬이 좋다는데 뭐라고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해당 댓글이 논란이 되자 하정우는 이를 삭제한 상태다.

한편 하정우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하정우는 ‘영끌’로 건물주가 되지만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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