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수지가 밥친구 구하기에 성공했다.
전날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는 이수지가 밥친구 구하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7월의 어느날 은평구의 초등학교에서 탁재훈, 김희선이 게스트를 기다렸다. 그리고 이수지가 게스트로 찾아왔다. 김희선은 “너무 너무 팬이에요. 쑥떡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수지의 모교 선일여자중학교 탐방을 끝내고 세 사람이 밥친구를 찾기 위해 자리를 이동했다. 김희선은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한옥 박물관’이네”라고 말했다. 이수지의 캘리포니아 부캐에 김희선은 “진짜 영어를 잘하시죠?”라고 물었고, 이수지의 “못 해요. 미국에 가 본 적이 없어요”라는 답에 빵 터졌다.
그리고 오늘의 셰프로 박준우가 합류했다. 박준우는 “저는 프렌치 베이스의 양식이에요. 디저트도 많이 하고요. 다이닝도 했었고요 지금은 비스트로 느낌으로 하고 있고 사실은 전채요리부터 후식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눈 앞에 보이는 집에 이수지가 자신있게 나섰다. 이수지는 “저 믿으세요”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너 그 텐션으로 갔다가는 큰일나”라며 걱정했다. 이어 이수지는 “이리 오너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빈집에 첫 시도에 실패하고 말았다.
탁재훈은 “여기는 우리 말고 동네 사람들이 잘 안 다닌다”라며 길거리에 사람이 없어 의아해했다. 이에 김희선은 “세트장 아니에요?”라며 의심했다. 김희선은 “되는 대로 빨리 눌러봐야 할 거 같아”라며 한 집 앞에 섰고, 대문에 그려진 닭그림에 탁재훈이 나섰다. 그리고 탁재훈이 누르는 벨소리에 맞춰 이수지가 닭울음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응답한 집주인분에 “제가 이 집 벨을 누른게 대문에 닭이 두 마리 있더라고요. 제가 컨츄리 꼬꼬 옛날에 했었거든요. 그냥 닭이라고 생각하시고”라며 열심히 설명했다. 이에 뒤에 있던 이수지와 김희선은 “진부하다. 진부해”, “안 돼, 안 돼. 말이 많아. 저렇게 주저리주저리 하면 안 돼”라며 실패를 예감했다.
응답이 없는 집주인분에 탁재훈이 이수지와 김희선에게 혼났다. 그때 집주인분께서 직접 나오셔서 “집에 사정이 있어서요. 낼모레 저희 딸이 결혼을 해서요. 안 그러면 지금 들어오시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너무 정신 없어서요”라고 사정을 설명과 함께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다음 집에 이수지는 “계시면 받아주시겠지? 날 아니 좋아할 수가 없어”라며 매력 넘치는 미소를 카메라에 보여줬다. 하지만 응답이 없는 집주인에 이수지는 “마을 바꾸죠. 양옥 마을로”라며 마음이 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뿌리개를 들고 나온 집주인분을 바라보던 이수지가 “죄송한데 저 등목 좀 해주시겠어요?”라며 앞에 엎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은 저녁 거절에 박준우는 “이게 진짜 쉽지 않구나”라며 탄식했다. 그리고 탁재훈은 “오늘 예감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했다.
이수지가 명랑한 모습으로 저녁을 제안했지만 또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탁재훈은 “이제 수지 무너진다. 수지 무너져”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탁재훈은 “게스트 분을 유명한 사람 모셨어야 되는데”라며 이수지를 놀렸다. 이에 이수지는 “왜그래요. 안 그래도 자존감 많이 내려가 있는데”라며 아까와 달리 기죽은 모습을 보여줬다.
1시간을 남겨두고 마음이 급해진 김희선이 빠르게 다음집 벨을 눌렀다. 박준우는 집에 붙어있는 교회 이름에 “교회 다니시는 분?”라고 말했다. 김희선에 응답한 집에 지켜보던 이수지는 “권사님. 네 자매님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라며 짠듯이 줄줄 나오는 멘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간절한 가운데 이수지가 집 밖에 나와 있는 주민분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질세라 대화를 이어갔다. 멤버들을 알아보고 반갑게 대화를 나누시던 집주인분이 고민 끝에 저녁 제안을 승낙했다. 그렇게 16분 남기고 밥친구 찾기에 성공했다.
양식을 좋아한다는 집주인에 양식 셰프 박준우가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냉장고를 확인한 박준우가 “반찬이 너무 완벽한데? 밑반찬이 너무 많으신데? 김치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고기를 원하던 이수지가 고기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에 박준우는 “어떻게 찾으셨어요?”라며 신기해했다. 이수지는 “향으로 알았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이지를 발견한 박준우는 “오이지로 샐러드를 해볼까?”라며 샐러드와 묵은지등갈비찜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준우는 “할 거 다 나왔네요”라며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박준우의 보조셰프로 이수지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수지가 소분되어 있는 밥 세 통에 3인분밖에 없다며 걱정했다. 이에 박준우는 1통에 2인분이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잠깐만. 1인분이죠. 네 살짜리 아들도 이거 하나를 먹어. 진짜로. 이걸 두 사람이 나눠 먹어? 그럼 셰프님 이만큼만 드세요. 그리고 큰 거 내 거. 아니 진짜 이게 1인분이요? 잘 생각하세요. 밥그릇이 이만해요”라며 박준우와 1인분 양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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