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DB, 강기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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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차세대 스타는 우리가 접수할게요~'

김래원, 김우빈, 이종석, 박보검 등 스타들이 브라운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쟁쟁한 배우들 틈바구니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틈새 신예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박혜수, 신현수, 강기영 등이 그 주인공. 요즘 브라운관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들을 만나보자.

★'청춘시대' 박혜수

화이브라더스 제공
화이브라더스 제공

먼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 출연중인 박혜수는 '제2의 박보영'이라 불리며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다. 지난해 드라마가 아닌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박혜수는 SBS '용팔이'로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른 뒤 데뷔 1년 만에 당당히 '청춘시대'에 주연으로 입성했다. 꾸미지 않은 듯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박혜수와 순둥이 유은재 캐릭터의 만남은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 게다가 오는 27일 '청춘시대' 종영을 앞둔 박혜수는 오는 10월 SBS 사전제작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방송가 20대 여배우 기근현상 속에서 박혜수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림 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제공
드림 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제공

★'청춘시대' 신현수 박혜수와 최근 '청춘시대'에서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윤종열 역의 신현수에 대한 반응 역시 심상치않다. 공연에서 두각을 드러내다 지난해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궁민 재벌 친구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신현수는 '청춘시대'를 만나 '볼펜선배'라 불리며 여성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청춘시대'에서 신현수는 거침없는 '직진남'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의도치 않은 은재의 '밀당'에 당하는 의외의 순진함을 보인다. 게다가 은재와 연애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츤데레'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는 덤.

강기영 인스타그램
강기영 인스타그램

★'싸우자 귀신아' 'W' 강기영 그런가하면 강기영은 박혜수, 신현수와는 다른 '과'의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전형적인 꽃미남은 아니지만 감초 연기 전문 이동휘를 연상케 하는 강기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W-두개의 세계'(이하 W)와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에선 미스테리 동아리 '고스트넷' 회장 최천상을, 'W'에선 오연주(한효주 분)의 오랜 친구이자, 명세병원 레지던트인 강석범을 연기하며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것. 특히 '싸우자 귀신아'에서 강기영은 이다윗과 함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코믹콤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강기영. OCN '리셋',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tvN '오 나의 귀신님', SBS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그의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이 최근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평이다.

이같이 신선함을 무기로 안방극장 틈새시장을 장악한 박혜수 신현수 강기영 등은 각 작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미래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