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배정남이 파리 패션쇼를 무사히 끝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파리 패션쇼 인생 첫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끝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김지민은 “결혼식날도 비오고 신혼여행도 비가 오네? 국내 신혼여행도 좋은 거 같아”라며 신혼여행지를 경주로 선택한 것에 만족했다.
김준호가 “우리 결혼식에 사람 진짜 많이 왔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기사에는 1200명이라고 났잖아. 근데 그냥 축의만 하시고 못 오신 분들 합치면 1300명에서 1400명 정도인 거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차태현 나한테 3만 원 한 거 알지?”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나머지 큰 금액은 다 나한테 한 거 알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원래 차태현은 큰 금액은 너한테 내고 나한테는 몰래 줘야지 비상금을”라며 차태현에게 연락을 했다며 “5만 원 내면 기억에 안 남을 거 같아서 3만 원 냈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우리가 집안일을 이제 합쳤으니. ‘네가 하네, 내가 하네’ 불만 갖기 전에 배분하는 게 맞는 거 같아”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지민이가 요리를 하면 내가 치우는 건 다 한다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 어머니는 “많이 변했더라고. 결혼하고 집에 갔는데 재활용 숙 다 하지 음식 쓰레기 다 하지. 냉장고 반찬도 다 갖다가 차리고”라며 인정했다.
이어 김지민은 “생활비는 우리가 딱 정한게 부부 통장을 만들었으니까. 오빠가 거기에 월급을 다 넣고. 많이 벌기 위한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서 제안을 하나 했잖아. 카드는 오빠한테 주고. 현금을 오빠가 번 것의 10분의 1을 다달이 줄게. 그러면 오빠가 더 많이 받으려고 더 열심히 일을 하겠지”라고 제안한 것을 다시 설명했다.
김준호는 “그러면 오빠가 예를 들어서 돌싱, 미우새 다 잘려서 100만 원 벌면 나 10만 원 받는 거야?”라고 물었고, 김지민이 “그렇지. 그리고 나한테 버림받을 수 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이 “나 아까부터 얘기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오빠 그만 쩝쩝거렸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내가 참다참다 얘기하는 건데 이거 하나만 고쳤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김준호는 “방송하는 사람들이랑 맛을 표현하려면 이렇게 쩝쩝거리는 건 어쩔 수 없어”라고 답했다.
고칠 생각이 없어보이는 김준호에 김지민은 “사람들은 밥 먹을 때 쩝쩝댄다고 함부로 말하고 싶지 않아. 나는 오빠가 남들한테 그런 모습 안 보였으면 좋겠으니까 얘기하는 거야. 오빠가 선배인데 쩝쩝거리는 건 나는 전혀 상관 없어”라고 말했고, 그제야 김준호가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배정남의 파리 패션위크 당일 매니저로 함께 한 이상민은 “내가 오늘 파리에서 정말 유명한. 온갖 해외 유명 잡지에 많이 나온 바버숍을 예약했어”라며 그를 이끌었다. 배정남은 “외국에서 한 번도 안 가봤어요”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일단 너는 얼굴이 빛이 나야 돼”라고 강조했다.
쇼장에 들어가는 길 사람들의 환호에 이상민이 “인사 한번 해야지”라며 그 분위기를 즐겼다. 이에 배정남은 “가자 민폐야”라며 이상민을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그 모습에 이경규는 “상민이는 왜 간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의상을 착용한 배정남이 리허설에 나갔다. 그리고 배정남이 함께 대기하는 모델과 스몰토크를 하며 긴장을 풀었다. 나이를 맞춰보라고 한 배정남은 50살 같다는 말에 충격받았다. 배정남은 “상처받았다. 50이라니”라며 속상해했다.
첫 번째 옷 리허설이 끝나고 배정남은 “지금 두 번째 옷으로 갈아입어야 돼요?”라며 정신없어했다. 아슬아슬하게 두 번째 옷 리허설 타임에 맞춘 배정남이 런웨이에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실수로 긴장한 배정남이 동선까지 꼬여 크게 당황했다.
두 번째 리허설에서 기장이 길어 계속 발에 걸리는 바지에 집중력을 잃은 배정남이 시선처리에서도 실수를 하고 말았다. 배정남은 “또 밟히네. 계속 밟혀. 바지가 걸려가지고”라며 걱정했다.
본 무대에 앞서 배정남의 긴장이 최고조로 올랐다. 눈빛이 돌변한 배정남이 인생 첫 파리 패션위크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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