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선혜가 故 송영규를 추모했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코난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김선혜는 5일 “다시 연기를 하겠다 마음먹고 들어간 낯설고 긴장된 촬영장에서, 제 파트너가 선배님이었기에 시작이 편하고 현장이 즐거웠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별출연이시라 짧은 만남으로 끝난 것이 아쉬워서 꼭 다시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고대하고 있었던 터라.. 소식을 접하고 내내 허망한 마음을 잡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선혜는 “현장에서 보여주신 부드러운 미소와 열정적인 에너지 내내 기억하겠습니다”라며 “편히 쉬세요 선배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RIP 배우 송영규”라고 애도를 표했다.
앞서 배우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8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6월 말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故 송영규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故 송영규는 6월 19일 오후 11시를 전후해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 용인시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고, 상주로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다음은 김선혜 글 전문.
다시 연기를 하겠다 마음먹고 들어간 낯설고 긴장된 촬영장에서, 제 파트너가 선배님이었기에 시작이 편하고 현장이 즐거웠답니다. 특별출연이시라 짧은 만남으로 끝난 것이 아쉬워서 꼭 다시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고대하고 있었던 터라.. 소식을 접하고 내내 허망한 마음을 잡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보여주신 부드러운 미소와 열정적인 에너지 내내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RIP 배우 송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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