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티저가 공개됐다.
한국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자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 축제, 지난 20년의 성과와 정신을 계승하면서 다시 동시대 젊은 창작자들과의 역동적인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개최 확정 소식과 함께 공식 트레일러의 티저를 선보였다.
앞서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엄태화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고은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공식 트레일러 스틸 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가려진 시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연출한 독보적인 감각의 비주얼리스트 엄태화 감독이 “4년 만에 재회하는 (커플의) 멜로 드라마 같은 샤방샤방한 이야기”라고 귀띔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 것.
그리고 티저를 통해 한 꺼풀 베일을 벗은 트레일러에는 커플의 재회 과정이 인상적으로 담겨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불쑥 여자(김고은)의 공방을 찾은 남자(구교환)로 인해 오랜만에 조우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미쟝센단편영화제와 관객간의 관계를 대변, 서로가 오랜 기다림 속에 마주해야 했을 복잡미묘한 감정을 짧은 시간, 시각적으로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김고은, 구교환의 눈빛 연기가 짙은 감성을 선사하는 가운데, 티저에서 확인하지 못한 이야기는 8월 중 네이버 TV 최초 공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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