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우새’ 방송캡처
SBS ‘미우새’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윤시윤이 김종민, 김준호에 연애 상담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김종민, 김준호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과 김희철이 아버지들의 깜짝 생신파티를 위해 동건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두 아버지가 레스토랑에 도착하고, 동건 아버지는 “뵙고 싶어서 핑계를 찾다 보니까 두 분이 생신이 가까웠더라고요?”라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 감탄을 자아냈다.

첫 요리 개조개 유곽에 허경환 아버지는 “이게 통영에 잘 나오는 건데”라며 깜짝 놀랐다. 허경환은 “아는 맛이 무섭다고 아빠가 이거 아닌데? 하면”라며 걱정했다. 이어 허경환 아버지는 “이게 맛이 있네요”라며 허경환표 유곽에 만족했다. 그 모습에 허경환은 “잘 드신다. 다행이다”라며 뿌듯하게 바라봤다.

마지막 미역국 정식에 허경환은 “나는 우리 엄마의 몇 안 되는 베스트 요리가 갈치조림이 있어. 그래서 이 갈치조림을 공수해서. 이 조림 요리로 말하자면 이 요리 하나로 45년을 버티신 거야. 다른 요리는 사실 조금”라며 엄마표 갈치조림을 준비했다. 그리고 김희철은 “우리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표 오이소박이”라며 엄마표 오이소박이를 함께 내보냈다.

허경환 아버지는 “저희 집사람이 갈치조림을 진짜 잘하는데. 우리 와이프 음식이랑 맛이 똑같은데? 이건 집사람이 한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 아버지는 “참 맛있네요”라며 오이소박이를 맛있게 먹었지만 아내의 맛은 맞히지 못했다.

허경환은 “빙수 안에 ‘루프탑으로 오세요’있잖아”라며 마지막 디저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전 허경환은 동건 아버지에게 “팥빙수를 다 드시면 미션이 바닥에 적혀있을 거예요”라고 미리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아버지가 이가 시려 빙수를 다 먹지 못하자 동건 아버지가 미션을 확인하기 위해 빙수를 끝까지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동건 아버지는 “바닥에 뭐가 있다? 원래 외국 사람들이 이런 이벤트를 좋아합니다. 한 번 가봅시다”라며 두 사람을 이끌었다. 끝까지 김희철과 허경환을 서포트해주는 동건 아버지에 신동엽은 “동건 아버님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라고 말했다.

허경환과 김희철이 아버지의 어릴 적 모습부터 젊은 시절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선물했다.

허경환과 김준호가 키 크는 수술 상담을 위해 정형외과를 찾았다. 두 사람이 수술 방법부터 최소 4천만 원이라는 금액, 출산보다 고통스럽다는 설명에 놀랐다. 허경환은 “너무 혹하다가 이게 진짜 쉬운 수술이 아니구나. 신중하게 해야 하는구나”라며 생각이 깊어졌고, 의사 선생님은 “인생을 바꾸는 수술이에요. 좋게든 나쁘게든. 이 수술에 실패하고 합병증과 장애가 오면 인생이 망가질 수도 있는 수술이에요. 진짜 신중하게 생각하지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라고 조언했다.

허경환이 “이분들을 만나서 우리 삶이 나쁘지 않다는 걸 느끼고 싶다. 이분들 만나면 깜짝 놀랄 거예요. 대한민국 최고 최장신 남매를 한번”라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리고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하은주 남매가 찾아왔다. 하승진은 2m21cm, 하은주는 2m2cm라고 키를 밝혔다.

이어 하승진이 “아버지도 2m 넘으시죠. 저는 5.6kg으로 태어났어요. 누나가 5.7kg으로 알고 있다”라고 하자 허경환과 김준호는 길게 태어난 건지 궁금해했다. 하승진의 누나 하은주는 “길게 태어났대요. 나왔는데 다리가 안 펴졌대요. 한동안. 너무 오래 구부리고 있어서”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위안을 받고 싶다며 불편한 점을 물었고, 하은주가 “어디를 가든 항상 미리 스캔을 해야해요. 산책하러 공원에 가든 산에 가든. 나뭇가지 이런 게 다 걸려요”라고 말해 허경환과 김준호가 기막혀했다.

이어 하승진은 “일본에 국가대표 시합을 하러 갔다가 재밌는 일이 있었다. 일본 화장실이 되게 낮거든요. 제가 욕실에 들어가면 머리를 못 써요. 화장실 환풍구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열어서 거기에 머리를 넣어서”라며 에피소드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생각보다 불편한 게 많네. 옷이나 신발 이런 걸 원하는 디자인으로 못 신겠다”라고 말했고, 하은주는 “보통 다 맞춰서 입거나”라고 답했다. 그리고 하승진은 침대와 이불보까지 다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윤시윤의 계획적인 손님 맞이에 김준호와 김종민이 탄식했다. 그리고 요리하는 윤시윤에 두 사람이 기웃거리며 방해했다. 결국 윤시윤이 의자를 가져와 “여기 앉아서 근황 얘기해”라며 두 사람을 격리시켰다.

김종민은 “시윤이 이상형이 뭔지 알아요?”라고 물었고, 김준호가 “시윤이는 AI”라고 답해 웃음을 터트렸다. 김종민은 “시윤이가 좋아하는 여자는 주방에서 동선이 안 겹치는 여자”라며 윤시윤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윤시윤은 “일 머리 있는 여자. 내가 여기 오면 저쪽에서 딱 도마를 가져오고. 서로가 겹치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통삼겹살을 김준호가 자르자 윤시윤이 기겁하며 그를 말렸다. 윤시윤은 “이게 다 계획이 있어요”라며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고, 막무가내인 김준호에 윤시윤이 탄식했다.

윤시윤은 형들의 연애 상담에 “형들이 형수 눈치를 보는 그 모습들이. 반대로 와이프가 내 눈치를 볼 수 있겠구나”라고 깨달았다. 윤시윤은 “제 방귀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 인류 중에 아무도 없거든요. 엄마도 못 들었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시윤은 “더러운데 왜 귀엽지? 왜 닦아주고 싶지? 그러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보통 반대를 만나. 넌 무조건 지저분한 여자를 만나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저는 깔끔하면 결혼 못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더러운 것보다는 깨끗한 게 낫지 않아요?”라고 주장했고, 김준호와 김종민은 “아니야 아니야”, “넌 너무 깨끗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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