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감독/사진=넷플릭스
팀버튼 감독/사진=넷플릭스

[헤럴드POP=박서현기자]팀버튼 감독이 작품을 만드는 것에 대한 원천으로 ‘배우’를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팀 버튼 감독,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팀버튼 감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크 섀도우’, ‘맨 인 블랙3’ 등 40년 넘게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하며 사랑 받아 왔다.

이날 팀버튼 감독은 그 동안의 경험을 ‘웬즈데이’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묻자 “저는 사실 그렇게 바라보지 않았었는데 영화로 생각한 건 맞다. 제가 가장 즐겁게 느끼는 부분은 시즌1을 할 때 온라인으로 줌미팅 오디션으로 캐스팅을 했다. 이 두분은 직접 만나지 못하고 특이한 방식으로 캐스팅을 했었는데 이 두분과 작업을 하면서 이 시리즈를 계속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분들이 저희에게 영감이 됐고 세트장에서 만날 때마다 영감이 왔다. 티키타카도 잘 되고 가족같은 존재가 됐다. 그래서 매일 열심히 촬영하게 만들어준 기쁨의 원천과 정수가 배우들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 파트1은 지난 6일 공개됐으며, 오는 9월 3일 파트2가 스트리밍 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