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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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을 받은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약 4개월만 입장을 밝혔다.

11일 전호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인이라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던 저에게 큰 사건이 닥쳤다. 이후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을 멈췄다”며 “현재 그 사건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지겠다. 하지만 저 역시 제 삶을 살아가야 하기에, 조심스럽게 다시 이곳에 돌아온다”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전호준은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전호준은 전 여자친구와 폭로전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의 전 연인 A씨는 “전호준과 교제 중 폭행당했다”며 1년간 열애한 전호준이 결혼을 빙자해 1000만원 가량을 받아 갔으며, 성병에도 걸리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새벽 전호준 집에 찾아갔다가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 진단서와 경찰에 제출한 진술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전호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A씨가 주장하는 폭행 상황은 새벽 시간 제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초반에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신체적 충돌이 불가피해지며 몸싸움으로 이어졌으며 저 역시 얼굴과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었다”라고 즉각 해명했다.

그러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전호준은 결국 지난 7월 공연을 시작한 ‘더 투나잇쇼’에서 하차했다.

결백 주장과 함께 복귀를 예고한 전호준. 해당 사건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그리고 그가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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