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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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엄정화, 송승헌이 10년 만에 재회해 ‘금쪽같은 내 스타’로 뭉쳤다.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는 지니TV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영훈 감독,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엄정화는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 역을 맡았다. 송승헌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을 연기한다.

엄정화는 지난 2023년 ‘닥터 차정숙’을 히트시킨 뒤 오랜만에 안방을 찾는다. 그는 “돌아보면 오랜 생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며 재밌게 느껴진 부분이 있었다. 하루아침에 아무도 몰라보는 신세가 된다면 나는 어떨까 그런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송승헌과 엄정화는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이 작품으로 재회했다. 송승헌은 “그때는 2시간짜리 영화라 정해진 에피소드가 하나였다. 이번엔 12부작이고 촬영하며 너무 많은 사건, 사고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그때 선배랑 찍으며 이제 호흡이 맞을 때 해보려 할 때 끝나는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이번에 원없이 재밌게 촬영했다”고 돌아봤다.

사진=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
사진=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

또한 “저희가 느낀 감정이 고스란히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져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면 ‘우영우’를 뛰어넘는 ENA 최고의 히트작이 될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온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닥터 차정숙’ 이후 작품인 만큼 흥행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에 대해 엄정화는 “정말 잘됐으면 좋겠는데 사실 요즘 동시에 많은 분들이 티비를 보는 시대가 아니라 그 부분이 긴장이 되고 떨리기도 한다”며 “저희 드라마 굉장히 즐겁고 찡하기도 하고 감동도 있는 드라마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즐겁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은 있다. ‘닥터 차정숙’만큼 사랑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경력 단절을 다룬 ‘닥터 차정숙’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우선 책이 너무 재미있어 보면서 제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다시 꿈을 찾아서 도전하는 이야기가 차정숙과 같이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보다는 그 외에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즐겁고 흥미진진해서 선택하게 됐다. 또 단역부터 시작하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너무 즐겁게,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사진=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
사진=지니TV ‘금쪽같은 내 스타’

그러면서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도 시작하는 나이나 다른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고 봉청자도 그런 메시지를 여러분께 드릴 수 있어, 꿈에 대해 찾아가는 이야기들이 또다른 느낌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져 도전하게 됐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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