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이효리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드’를 정주행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순은 “최근 제가 본 이효리 씨의 근황을 말씀드리자면 어떤 드라마에 푹 빠져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이에 “뒤늦게 ‘디어 마이 프렌드’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해 눈물바다에서 헤엄을 쳤다. 15회까지 봤다. 마지막 한 화를 남기고 아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가끔 보면 피곤해보인다. 너무 울어서. 휴지가 막 곳곳에 있다”고 거들었고 이효리는 “거기서 고현정, 조인성 씨의 러브라인이 있잖나. 서로 그리워하고 애타하고 그걸 보면서 어젯밤에 너무 부러운 거다. ‘오빠 나도 사랑에 가슴 아프고 눈물 흘리고 그러고 싶다. 오빠도 울어봐라 나 때문에’ 이랬다. 어떤 남자가 나 때문에 울고 그런 게 너무 전생처럼 느껴진다”고 웃어보였다.

이상순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왜 울어야 하는 건가”라고 반박했고 이효리는 “주부들은 다 그런 거 그리워할 수 있다. 당신은 나 때문에 울질 않잖나. 늘 웃고 있는 그 모습이 싫다. 좀 울라”며 “대리체험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 이래서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는구나 싶다. 요즘 시간이 있으니 예전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드라마를 보며 인생을 배운다”고 푹 빠져 있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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