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유튜브 캡처
서효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효림&조이)서효림이 신발장을 공개했다.

12일 서효림의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효림의 20년 취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효림은 “오늘은 반성하는 의미로 얼굴에 쿠션을 바를 거다. 진짜 (촬영하면서)한 번도 쿠션을 바른 적이 없더라”라고 웃었다.

옆에 있던 스타일리스트가 “피부 좋으니까 안 발라도 입술이라도 발라라”라고 하자, 서효림은 “머리를 좀 감고 하면 다른데, 세수도 안 하고 맨날 찍고 피부가 너무 좋다고 자신만만 했던거다. 어느 순간 딱 봤는데 피부가 좋지도 않은 거다. 나이 든 티가 나더라. PD님이 돌려 말한 것 같다”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신발장을 연 서효림은 “에르메스 부츠 사서 두 번 신었나. 이제 신기엔 내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 꽂혀서 운동화를 색깔별로 샀었다. 2016년도에 유행한 거다. 우리 집은 유물이 많다”고 했다.

펀칭 스니커즈도 색깔별로 세 개가 있었다. 화려한 신발들이 연이어 나오자, 서효림은 “2013년에 샀다. 어떡할거야 유물. 당근에 팔까?”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같은 디자인의 색깔만 다른 샤넬 운동화를 3개 꺼내든 서효림은 “마음에 들면 색깔별로 샀다. 너무 오래된 것 같고 ‘유행에 뒤처지나’ 해서 안 신다가 요즘엔 신는다. 이 시절 샤넬 신발이 예뻤던 것 같다. 지금은 제가 정신 차려서 매장에 잘 안 가는걸로(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서효림은 명품 신발이 끊임 없이 나오자 “명품 좋아했었다. 나 이러다가 욕 바가지로 먹는거 아니냐. 그 당시 이 신발 가격이 굉장히 비쌌는데 후회가 안 된다. 정신 차려서 다행인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