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배우 신승호/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신승호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승호는 올여름 극장가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에 이어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 ‘전독시’는 지난 2018년 연재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한 원작이 있는 만큼 개봉 전부터 원작 팬들의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기는 했지만, 제작 규모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신승호는 ‘전독시’를 두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신승호는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두 편이나 연이어 선보일 수 있게 돼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기분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독시’는 너무 감사한 작품이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도전적이고 용기 있는 작품에 내가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신승호는 “솔직히 스코어는 아쉽다”라면서도 “내가 현장에서 얼마만큼 뜨겁게 연기했는지, 연기할 때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게 중요해서 그런 면에서 큰 도움, 힘이 됐던 작품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신승호의 스크린 복귀작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