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스피카가 생방송으로 팬들을 찾아와 신곡 소식과 1위 공약을 구상했다.
지난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영된 '스피카 Secret Time' 스페셜 라이브에 스피카(김보아·박시현·양지원·나래·김보형) 다섯 멤버들이 팬들을 만난다는 기쁨에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2년 7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다시금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스피카의 설렘과 걱정이 모두 엿보였다. 각 멤버들의 근황과 웃음 넘치는 막간 개인기 등이 펼쳐진 이후 스피카가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말이 언급됐다. "이 험난한 가요계에서 어떡해야 저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라며 팬들에게 질문을 던진 나래의 이야기는 진심이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염려하고 응원을 보냈을 스피카와 팬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오랜 활동기간'이었다. 특히나 긴 공백기를 가지고 컴백하는 스피카를 향한 팬들의 염원이 와닿는 순간이었다. 다섯 멤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녀들이 바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어색한 짜맞추기가 없는, 진짜 날것의 포맷이었다. 지원은 꾸며지고 어색한 연기 없이 스피카의 있는 그대로가 담기는 리얼리티 방송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냈다. 한편, 개인기를 개발해보라는 말에 시현은 "어떤 개인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1위 공약과 관련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바로 팬들과 함께하는 '캠핑 고기파티'로, 다섯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호응했다. 앞서 나온 프리허그와 버스킹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안이었기에 상상만으로도 신난 스피카는 만면에는 설렌 표정을 가득했다.
스피카의 신곡 ‘Secret Time(시크릿 타임)’은 오는 25일 정오에 전격 공개된다. 2014년 11월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 'Autumn X Sweetune Special 고스트(Ghost)' 이후 1년 9개월, 2014년 1월에 발표한 ‘You don’t love me’ 이후 2년 7개월이라는 오랜 휴식 끝 활동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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