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레드벨벳 조이, 소수빈이 환상적인 라이브로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레드벨벳 조이, 소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소수빈은 오는 9월 5일부터 29일까지 총 4주간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공연명은 ‘소소’다. 단순한걸 좋아해서 ‘소소’를 붙이면 또 ‘쇼’가 돼서 ‘소소쇼’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다. 공연을 준비 중이고, 홍대에 있는 소극장에서 한다”라고 소개했다.
소수빈은 “옛날에 5년 정도 잘못 계약을 해서 발매를 아예 못한 적이 있었다. 음악을 그만둘까 했는데 당시 ‘자꾸만 너’라는 곡을 내고 조금씩 팬이 생기면서 언젠가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여기서 하겠다는 마음이 가졌었다. 지금은 상황이 잘 풀려서 더 큰 곳에 했었지만 여기서 하고 싶었다. 좌석이 100개”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수빈은 팬덤명이 ‘수수깡’이라며 “제 팬덤 이름이 수수깡이다. 제가 수염이 많이 났었다. 지금은 레이저를 해서(거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염이 막 났는데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레이저를 했다”면서 “과거에 SNS 라이브로 소통하는데 에이핑크 은지 누나가 댓글로 ‘수빈이 수염 깡패네’ 하신거다. 그렇게 ‘수수깡’이 됐다”라고 팬덤명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8일 소수빈은 ‘언젠가는 다시 마주치게 되는 것들’을 발매한다며 ‘컬투쇼’에서 특별히 라이브로 선공개 했다. 그는 “그리움에 대한 것들이다. 살아가다보니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세상이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조금 가져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통장의 돈, 친구들과의 우정 등. 내어주고 가져가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사람과의 기억만큼은 못 가져가더라”라며 곡을 설명하기도 했다.
조이는 지난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를 발매했다. 그는 “제가 살아가면서 느꼈던 사랑을 다양한 형태에 비춰 담아낸 앨범이다. ‘러브 스플래시’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중 풋사랑을 담아낸 곡이다. 그래서 풋사과 색깔이다. 가사는 두곡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는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두근대는 듯한 비트와 예쁜 가사, 멜로디에 녹여낸 노래다. 조이는 MV에 대해 “강원도 바다에서 촬영했다. 정말 더웠는데 그때 서울이 폭염 경보였는데 강원도는 좀 서늘한 느낌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추천하는 수록곡으로는 ‘언리튼 페이지’를 꼽으며 “ 스스로를 아껴주자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 힘들어하고 있을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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