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배우 박재민이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박재민이 출충한 영어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박재민은 MC들로부터 우려의 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면서 재미있다는 평판을 받지 못해 왔기 때문. 김숙과 박나래는 박재민에게 “지금까지 ‘노잼’ 캐릭터를 유지해 왔는데 이번엔 이미지를 깨봤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힘입은 박재민은 이후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민은 영어실력을 과시하며 우리나라 남성의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과 미국 LA 남성의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콩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나라 남자들은 약간 소심하게 접근한다”고 말한 뒤 경리에게 다가갔다가 퇴짜를 맞고 순순히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미국 LA 남성으로 변신한 박재민은 남다른 ‘스웨그’를 뽐내면서 경리에게 다가가서는 슬랭어로 경리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이에 경리가 또 다시 퇴짜를 놓고 도망치자 이번에는 물러나지 않고 끈질기게 경리를 따라가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멤버들 간의 진실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숙으로부터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4년동안 절에서 생활하면서 다른 이성과 키스를 한 경험이 없느냐는 질문이었다. 질문에 당황한 박재민은 대답을 순순히 하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벌칙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를 본 김숙은 “왜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 못하냐”고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박재민은 또 100만원의 휴가비를 건 풍선 터뜨리기 게임에서 경리와 파트너가 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경기를 치른 걸그룹 배드키즈 멤버 루아와 개그맨 김준호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경리와 전략적으로 풍선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최종 승자가 돼 경리와 나란히 100만원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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