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윤서가 걸그룹으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윤서는 최근 bnt와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매거진 측에 화보 촬영장에 나타난 그는 너무나 해맑은 미소로 스태프에게 인사를 하고 청순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눈빛에서부터 순수함이 느껴지고 마치 막내 동생 같은 애교스러운 말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나갔다.

최근 '38사기동대'에 출연한 이선빈과 함께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사실이 알려져 이슈가 됐다고 하자 윤서는 “이렇게 관심 받을 줄 몰랐다”며 “감사하지만 두려움과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 활동 준비 기간에 대해 묻자 “준비하지 꽤 오래 됐다. 연기를 하면서 춤이나 노래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았다”라며 밝혔고 데뷔 소식만 전해지고 걸그룹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고 말하자 “나와 이선빈 외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도 기사를 보고 놀랐다”며 전했다.

이어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지 묻자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춤, 노래가 너무 좋아 뮤지컬을 전공하고 연기를 배우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자신의 노래스타일은 “어쿠스틱하고 듣기 편안한 곡들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한편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걸그룹 데뷔를 예상했냐고 묻자 “뮤지컬 전공이다 보니 춤과 노래를 너무 좋아했다. 가수를 하겠다는 것보다 연기에 필요할 거라 생각했다. 한국에 뮤지컬 장르의 드라마가 생기면 꼭 출연하고 싶다”며 춤과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걸그룹 준비로 힘든 점을 묻자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아이돌이 대단하게 느껴지고 존경심까지 생겼다”라며 연기와 병행하기에 힘들 것 같다고 하자 그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할 것이다. 욕심이 많고 잘 해내고 싶다”고 답했다.

친한 연예인을 묻자 “임세미 언니랑 친하고 ‘오늘부터 사랑해’ 팀이랑 촬영을 오래해서 아직도 가족같이 친하다”고 말했고 연기와 노래하면서 만난 ’163모임’에 대해 밝혔다. 163의 의미에 대해 묻자 멤버인 최초, 모리유, 송유정, 공승연의 평균키가 163cm라고 비밀스럽게 전했다.

같이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황정민를 꼽는 이유를 묻자 “황정민의 연기를 보면 몸에 피가 도는 듯 카타르시스가 흐른다.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연기 공부가 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