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전지현이 작품 공개를 앞둔 소감과 마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전지현이 정의하는 스스로의 가치 (Ask about how defines her own value)’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예정작 ‘북극성’에 대해 그는 “기대되고 설렌다”면서도 “사실은 생각보다 무서울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은 날이 있긴 하다. 이렇게까지 아무렇지 않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억지로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밝혔다.
정서경 작가와 작업은 어땠을까. “사실 매 작품마다 이런 기분을 느끼는 건 아닌데, 굉장히 집중을 하고 그 캐릭터에 빠져있게 되면 제가 현장에 있어도 작가님 또는 감독님과 연결되어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북극성’에서 문주 역할을 연기할 때는 작가님과 굉장히 연결돼 있는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나이가 들었을 때의 여배우, 전지현은 어떤 모습일까 그런 생각을 사실 끝도 없이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정에서도 그렇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커서 무슨 일을 할까’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런 생각은 끝없이 하는데 결과적으로 ‘오늘 할 수 있는 거를 잘 하자’ 이런 생각을 사실 더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올해 많은 일들을 했던 것 같다”는 전지현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회사도 독립을 했고 올해는 작품도 두 작품이나 맞춘 상태”라며 “올해 조금 특별한 느낌. 그리고 다른 해보다 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서 많이 기대되고, 남아있는 올해는 마무리를 잘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바랐다.
12월 31일에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전지현은 웃으며 “사실 저라는 사람이 그렇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또 ‘올해가 벌써 끝났구나’ 이러면서 아쉬운 부분은 아쉬울 것 같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슬프기도 할 것 같다. 매해 그래서 특별하게 다를 것 같지 않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