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소녀시대 효연과 유준선이 첫 만남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37점을 얻은 장현승·스테파니를 제치고 유권·유아가 142점을 기록한 가운데 효연·유준선이 무대를 이어가며 149점을 기록했다. 이날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효연과 유준선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나이를 공개했고, 유준선은 효연에게 바로 "누나"라고 호칭했다. 이어 그는 효연에게 "무대를 마칠 때까지 썸을 타보자"라고 말해 효연을 당황하게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효연은 "유준선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당돌하고 빠르다. 파트너를 따라갈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화려한 안무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마지막 동작으로 유준선은 효연에게 손키스를 건네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고 제이블랙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무대였다. 효연에게 매 무대에서 항상 아름답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작이 멋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준선은 "오마이걸 유아의 친오빠이자 효연의 연하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효연은 유준선의 손키스에 대해 "연습 때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유준선의 즉석 안무였음을 밝혔다. 이에 유준선은 "무대에 몰입하다보니 나온 안무였다"라고 전했고, 친동생 유아는 "오빠가 저렇게 떨려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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