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장우가 7년 만에 스킨스쿠버에 복귀했다.
전날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스킨스쿠버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소식을 알리며 하차하는 줄 알았다는 사람들에 이장우는 “결혼 전까지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울면 다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키가 “오히려 울면 더 빠른 텀으로 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우의 영상이 시작됐다. 이장우는 “제가 예전에 2013년도에 스킨 스쿠버를 시작해서 5년 동안 완전히 미쳐서 스킨 스쿠버만 했었다. 어릴 때는 바다를 너무 좋아했다”라며 강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5년 동안 하루에 한번씩은 무조건 한 거다. 자연적으로 강사 자격증까지 도전을 하게 됐고. 일이 많아지면서 바닷가에 앉아 있는 낭만을 좀 잊게 됐었다. 그러면서 스킨 스쿠버를 놓게 됐었죠”라며 스킨 스쿠버를 안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장우는 “강원도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에 붙어 있는 스킨 스쿠버장이다”라며 고성 바다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배우 하재숙과 만났다.
이장우는 “오픈워터를 같이 딴 누나다. 제주도 가서 첫 바다를 들어가고 그 뒤로는 매일 같이 있었다. 저희는 숙소도 안 잡고 차에서 잠깐 자고 바로 뛰어들고. 그냥 둥둥 떠서 누워있는 게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다들 미쳤다고 할 정도로 바다를 좋아하고”라며 아야진 해수욕장이 아지트라고 말했다.
하재숙의 “너랑 나랑 13년 됐다? 그때 그날 짜장면 먹고 여기 눌러앉았잖아”라는 말에 이장우는 “두 사람은 저 때문에 결혼을 한 거예요. 형이 스쿠버숍을 하고 있었고. 누나랑 저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여기를 간 거예요. 근데 누나가 여기 별로라고 가자고 했는데. 제가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시킨 거예요. 그러면서 형이 앉아서 얘기하면서 친해지게 된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장우는 “준행이 형님은 정보사령부 출신으로 정말 무시무시한 그런 테크닉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운동 못하는 거 하나도 없고 모든 걸 본인 손으로 다 하시는 대단한 형님입니다”라며 “걸어 다닐 때도 근두운 타고 다니는 것처럼 슥슥슥 날아가고. 바다 속에서도 모든 지형을 다 알고 다닌다”라고 하재숙의 남편을 소개했다.
바다로 나간 이장우는 가까워지는 다이빙 스폿에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우는 “바다에 들어오면 고요하고 대자연에서 되게 겸손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바닷소리 아세요? 물고기가 뭐 깨부수는 소리부터 부딪히는 소리. 그런 소리들이 귓가에 잘 들리는데. 우주에 온 것 같아요. 인간이 탐험할 수 없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라고 스킨스쿠버를 통해 느끼는 감정을 설명했다.
스킨스쿠버 장비를 모두 뺀 하재숙의 남편이 해산물을 채취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장우는 “준행이 형님이 해남 자격증이 있어요. 나잠 어업 허가증이라고 해산물 채취를 할 수 있는 거예요. 맨몸으로만. 모든 다이버들은 건들기만 하는 것도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바다에서 나온 이장우가 “너무 좋아”라며 행복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장우는 “물고기가 이만해. 전복 이만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20대때 바다에만 오면 느꼈던 좋은 에너지를 필요로 했던 거 같아요. 5시간을 바닷가에 둥둥 떠서 노는 거. 삐진 친구를 달래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오랜만에 온 거 같아서 도파민이 나왔다”라며 바다에 들어가 그 기분을 만끽했다.
이주승이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갔다. 이주승은 “제가 평소에 공룡을 많이 좋아했는데. ‘쥬라기 공원’ 새로운 시즌을 보고 완전히 꽂혔어요”라며 “댈러스 자연사 박물관을 보고 왔는데. 크더라고요. 거기에 꽂혀서 한국에도 찾아보니까 자연사 박물관이 있더라고요”라고 새로운 관심사를 밝혔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거대한 공룡 모형들에 멤버들이 감탄했다. 이어 이주승은 전문 용어를 써가면서 공룡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이주승의 “공룡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라는 질문에 다른 멤버들이 답을 못하는 가운데 전현무가 “공포스러운 용인가?”라며 정답을 맞혔다. 그리고 이주승은 “새가 공룡인 거 아세요? 모든 새가. 익룡은 사실 공룡이 아니에요”라고 며 지식을 뽐내 멤버들이 놀랐다.
이주승은 “엄청나잖아요. 스케일이. 신기하잖아요. 어릴 때부터 익히 들어서 덜 신기하게 느낄 뿐 굉장히 신기한 생물들이 많습니다. 공룡 시대는 더 신기하죠. 80t짜리 생명체도 있고”라며 공룡을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주승은 “공룡을 안다는 건 많은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어마어마한 역사의 길이가 있습니다”라며 학구열을 올렸다. 이후 어린이 도슨트를 만난 이주승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공룡에 대한 지식을 나눴다.
이주승은 “지금도 다 동물들의 특성이 있잖아요”라며 “현무 형이 약간 갑룡류거든요? 몸이 뿔어있잖아요. 부어 있고. 나래 누나는 이제 트리케라톱스 귀여우시니까. 장우 형이나 성환이 형 같은 덩치가 있는 분들은 아르젠티노사우루스. 기안84 형은 진짜 빠른 애 있는데 알로사우루스인가? 그리고 키가 검룡류예요. 치킨 같이 생긴 애들이 있어요. 약간 날렵한 느낌. 성우가 그래도 익룡과거든요?”라고 멤버들과 어울리는 공룡을 정해줬다.
이주승이 기념품숍에서 10만 8천 원어치를 구매했다. 그리고 이주승은 어린이 도슨트를 다시 찾아가 “박사님 선물 사왔어요. 좋아하는 그 사우루스로”라며 선물을 건넸다. 이주승은 “박사님도 봉사 활동이라서 선물을 꼭 챙겨주고 싶었어요”라고 선물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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