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차은우가 입대했다.
24일 차은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Behind] Chapter 1 : Finale Behind l 잘 다녀오겠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은우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인 지난 7월 19일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차은우의 마지막 스케줄 응원차 스태프들의 이벤트 티셔츠를 본 차은우는“ 아까 출근할 때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봤는데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이 만들어주셨다. 오늘이 마지막 일정이다. 아직은 실감은 안 나고 일단 오늘 촬영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오늘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데 의상 두 착은 이 머리로 찍고 나머지 착부터 짧은 머리로 해보고 싶어서 짧게 머리하고 (찍기로 했다)”며 “제가 또 언제 짧은 머리 할지 모르지 않나”라고 웃었다.
시원하게 날아가는 옆머리를 지켜보던 차은우는 “오늘 이러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못 알아보겠다. 나 어릴 때 모습 보는 것 같다. 앞머리 한쪽만 기르고 염색하는 게 유행이었는데”라며 “내 모습 너무 신기하다”라고 계속 머리를 매만져 눈길을 끌었다.
7월 27일 입대 하루 전, 차은우는 샵을 찾았다. 그는 “내일이 디데이다. 머리를 자르러 왔다”며 “아까 5분 전 머리는 길었구나, 두피가 이렇게 생겼구나 처음 보는 것 같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7월 28일 입대 당일. 논산 훈련소 근처 식당에서 카메라를 켠 차은우는 진진, 최유리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미소 지었다. 진진은 “은우는 담담한 척 하는건지 진짜 담담한건지 모르겠지만, MJ형 보낼 때랑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며 서운해했다. 군필자 MJ는 많은 것을 담은 미소만 지으며 “난 걱정이 안 된다”라고 말하기도.
마지막 단체 사진을 남긴 차은우는 “너무 감사한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많은 분들이 논산까지 와주셔서 밥을 맛있게 먹고 가고 있다. 그곳을 향해. 한두 시간 뒤엔 연예인 차은우가 아닌 일반인 이동민으로서 생활을 1년 반 동안 하는데 걱정도 도고 (아직) 잘 모르겠지만 몸과 마음 안 다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들, 유정이도 다 와줬는데 배지완 형도 뿐만 아니라 회사의 많은 직원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와주셨다. ‘내가 나쁘지 않게 잘 살았구나’ 싶고 뿌듯하다. 잠시 1년 반 동안 다녀오겠다. 저만의 무인도로 다녀오겠다. 아로하 분들 기다려주시면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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