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오나미의 진심이 결국 허옹성 허경환의 마음을 녹였다. 16일 방송된 JTBC'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이 오나미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알렸다.

오나미와 허경환은 친한 개그맨인 이상준과 박성광, 장도연, 신보라와 함께 여행을 즐긴 가운데 숙소로 돌아와 좀비게임과 베개 싸움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도연은 "영화 부산행이 인기다 좀비 게임하자"며 제안하자 룰을 정한 여섯 사람은 이내 좀비게임에 "재미있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첫 술래 좀비로 허경환과 오나미가 뽑힌 가운데 허경환은 오나미의 눈을 가리기 위한 수건을 직접 해주며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오나미는 허경환의 자상한 모습에 함박 웃음으로 응수하며 좀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부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분위기는 게임이 시작하자 더욱더 로맨틱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숨은 멤버들을 찾기 위해 허경환과 오나미가 허공에 손을 휘젓자 서로의 손이 닿아 손을 맞잡는가 하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휘저은 손이 반동으로 서로의 몸을 터치하며 스릴넘치는 좀비 게임이 아닌 로맨틱 게임으로 변질되어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청자에게 더 없이 좋은 게임임을 알렸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찰떡 궁합으로 숨은 멤버들을 빠르게 찾아 여섯 명 가운데 1위를 한 허경환과 오나미는 이어진 베개 싸움에서는 진심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긴장케했다. 베개 싸움이 시작되자 허경환은 개구진 웃음을 지우며 오나미에게 "꼭 그래야 했나 박성광과 같이 동거한 과거가 아무것도 아니더라도 내 앞에서는 아니라고 했어야 했다"며 오나미의 행동을 질책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식간에 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나미는 허경환의 달라진 행동에 어안벙벙한 모습을 보이며 "오빠 진심이냐"며 당황해 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드러냈다. 이어 허경환은 "우리 프로그램 끝나면 끝이냐"며 다시 한 번 오나미의 마음을 흔드는 질문을 하자 오나미는 "오빠에게 여자가 있다면 보내주겠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진심을 전했다. 오나미는 "김구라 선배가 나에게 말했었다 최선을 다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은 어쩔 수 없다고"며 허경환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제작진과의 인터뷰로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내 마음에 오나미 말고 두 여자가 있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자 오나미 뿐만 아니라 함께 있던 모든 멤버들이 놀라워하며 궁금해 하자 허경환은 "오나미 말고 오봉과 미아"며 오나미의 애칭을 말해 오나미를 또 한번 설레게 만들며 제대로 밀당남이 되었음을 시사했다. 허경환은 "오나미는 후배고 오봉은 내여자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오나미의 진심에 결국 단단했던 허경환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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