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옥숙이 죽은 딸을 떠올렸다.
20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헛구역질을 하는 미정(소유진 분)의 모습에 죽은 딸을 떠올리는 옥순(송옥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아이들 결혼을 두고 미숙(박혜숙 분)의 의중을 엿보기 위해 가게에 들렀다. 마침 반찬통을 가져다주러 갔던 미정과 만난 옥순은 가게까지 동행했다. 옥순은 “제가 김선생이랑 우리 진주 곡 시키려구요”라며 태민(안우연 분)을 이미 사위로 받아들였음을 내비쳤다.
어른들이 대화를 하던 중 미정은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다. 옥순은 “왜? 속이 안 좋아요?”라고 물었고 미정은 “얼마 전부터 계속 이러네요”라고 말했다. 그냥 듣고 지나칠 수 있는 이야기에 옥순과 미숙은 임신 인 줄로 알고 눈빛을 교환했다.
옥순이 머리 속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내 뱉으며 “걱정말아요, 애 낳으면 내가 키워줄게”라고 말했고 미정은 놀라 “네?”라고 물었다. 미숙 역시 “너 아이가졌어?”라고 물었지만 미정은 한사코 “아니에요, 어머님 아니에요 아니 그런거”라고 말했다. 옥순은 미정의 헛구역질에 죽은 첫 째 딸이 속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던 위암 초기증상을 생각하며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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