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조재현이 'DMZ 국제 다큐 영화제' 개막작을 소개했다.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KEB 하나은행 본점에서는 '제8회 DMZ 국제 다큐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집행위원장 조재현은 "항상 개막작이 고민이다. 올해도 기대해달라"라며 여덟번째 영화제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재현은 개막작인 정수은 감독의 영화 '그 날'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픈 가족사를 다룬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라 생각했다. 그렇기에 전쟁 3세대라 불리는 요즘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그 날'은 손녀인 감독이 전쟁 포로로 남한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외할아버지의 조각난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지난 2009년 시작된 'DMZ 국제 다큐영화제'는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축제이다.

2016년 '제8회 DMZ 국제 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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