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
김고은과 박지현이 그려내는 우정 그 이상의 이야기
오는 12일 넷플릭스서 공개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김고은이 20대 시절 ‘은중’을 표현하기 위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고은, 박지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고은은 “20대의 풋풋함을 표현하기 위해 살을 찌웠다”면서 “은중이 극 중에서 21살이기 때문에 10대 때의 기운과 분위기가 아직 남아있는 그런 나이대라고 생각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니 볼살이 조금 통통했더라고요”라며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캐릭터 특성상 박지현은 ‘상연’을 표현하기 위해 살을 뺐다. 이에 김고은은 “지현이가 표현한 상연이의 20대가 너무 예뻤다”며 연신 극찬해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지현은 “상연이는 말수도 적고 남들이 보면 되게 차갑고 오해도 많이 살만한 그런 친구기 때문에 외적으로도 그런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오히려 살을 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고은의 칭찬에 박지현은 “20대 은중을 표현한 고은언니는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맞장구를 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은중’과 ‘상연’ 사이, 긴 세월에 걸쳐 오갔던 다채로운 감정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김고은과 박지현의 호연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친구와의 추억을 곱씹어 보게 만들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은중과 상연>은 오는 1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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