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아 SNS
사진=초아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겸 인플루언서 초아가 1% 확률을 뚫고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가운데 마침내 주사와 약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초아는 자신의 SNS에 “오늘부로 모든 시험관 약, 주사, 질정 끝!”이라며 “이번주 난임센터 10주차 진료때 이제 남은 약만 다 먹고 모두 끊어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어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수히 많은 주사기, 약과 함께 쌍둥이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간 초아가 겪었을 고된 임신 준비 과정을 짐작케 한다.

초아는 “6월 시험관 시작 후 임신이 되어도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야했던 주사와 약들! 여름엔 녹아서 냉장보관 해야하는 약들 때문에 외출도 쉽지않았는데 드디어 해방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이제 입덧만 좀 없어지면 좋겠는데… 드라마에서처럼 조용히 욱- 하는 게 아니라 우웨에에에에에엑- 마치 숙취로 고생하는 아저씨가 내 안에 사는 기분이랄까”라고 현실적인 면을 전했다. 또한 “임신은 쉬운 게 하나도 없네요. 점점 엄마가 된다는 게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배우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히트곡 ‘빠빠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에는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33세 나이에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 최근 이를 극복하고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응원을 자아낸 바 있다. 그리고 초아는 지난 5일 시험관 시술 도전 1년 만에 일란성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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