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손승원이 절친 박은빈(송지원 역)을 향한 살벌한(?) 잔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청춘시대’ 9회에서 손승원은 학보사에서 있는 힘껏 한숨을 내쉬는 박은빈을 외면하지 못하고 “또 뭔 주접을 떨려고 하냐”며 말을 걸었다. 인생이 너무 무난하다며 하소연을 하는 박은빈에게 손승원은 “호강에 겨워 요강에 아주 똥을 싸는구만”, “시리아 한복판에 떨어트려놓고 폭탄 속을 지그재그로 뛰어다니게 해봐야. 이 엄혹한 시대에 그러고도 네가 대학생이냐? 언론인이야?”라며 박은빈에게 살벌한(?) 잔소리를 쏟아냈다.
하지만 박은빈은 손승원의 잔소리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기와 치정멜로를 만들어보자며 손승원에게 애교를 부렸고, 박은빈의 애교를 본 손승원은 또 다른 의미로 ‘심쿵’하며 몸서리를 쳤다.
이후 박은빈의 말을 의심스럽게 생각하던 손승원은 “너 작년가을에 유서 써 놓고 잠적했을 때도 심심해서 그랬다며?”, “한번만 더 그래봐. 이상한 짓 하지마!”라고 말하며 박은빈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살짝 드러내기도.
손승원은 이날 방송에서 주변에 있을 법한 ‘남사친’같은 모습으로 절친 박은빈과의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소를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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