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정세협이 영면에 들었다.
정세협의 발인은 오늘(9일) 오전 7시 40분 경기도 화성시 함백상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정세협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고인은 지난 2015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받고 투병에 들어갔다. 이후 골수이식을 받은 뒤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았고 지난해부터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나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개그콘서트’ 측은 7일 “개그맨 故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글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김원효, 홍현희, 박성광, 윤형빈, 황영진 등 많은 동료 개그맨들도 애도의 글을 남기며 슬픔에 빠졌다.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비보 속 오뎅바 운영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인 정세협은 지난 2008년 S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 무대에 섰고 특히 강아지를 따라한 캐릭터 ‘차우차우’ 분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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