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개그맨 故 정세협의 마지막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故 정세협이 생전 꾸민 ‘BJ 레이블’ 코너가 선보여졌다. 故 정세협은 이날 ‘BJ 미미’ 캐릭터를 연기했고 ‘개그콘서트’ 측은 이를 송출하며 “무대에서 가장 행복했던 개그맨 정세협을 기리며”라고 애도했다.
정세협은 지난 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발인은 지난 9일 오전 7시 40분 경기도 화성시 함백상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2015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받았으나 골수이식을 받은 뒤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그러나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이에 ‘개그콘서트’ 제작진을 비롯해 김원효, 홍현희, 박성광, 윤형빈, 황영진, 홍윤화-김민기 등 많은 동료 개그맨들도 애도의 글을 남기며 슬픔에 빠졌다.
한편 1984년생인 정세협은 지난 2008년 S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 무대에 섰고 강아지를 따라한 캐릭터 ‘차우차우’ 분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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